2016 MLB Top 100에 포함이 된 LA 다저스 유망주

오늘 발표가 된 랭킹에는 모두 5명의 선수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1루수인 코디 벨링져와 외야수인 알렉스 버듀고가 타자들의 리그인 캘리포니아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순위에 포함이 되지 못한 모양입니다. 올해 1라운드 지명자인 워커 뷸러도 건강했다면 포함이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보는데...토미 존 수술을 받았으니....(뭐 건강했다면 다저스 순번까지 내려오지도 않았겠죠.ㅋ)

1. Corey Seager, SS, Dodgers

4. Julio Urias, LHP, Dodgers

24. Jose De Leon, LHP, Dodgers

62. Grant Holmes, RHP, Dodgers

95. Frankie Montas, RHP, Dodgers

호세 드 리온의 경우 삼진 머신으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그랜트 홈즈는 올해 발전이 거의 없었다고 보는데 여전히 62위에 선정이 된 것을 보면 직구-슬러브 콤보의 위력은 여전한 모양입니다. 트래이드로 영입이 된 프랜키 몬타스의 경우 95위에 선정이 된 것을 보면 불펜투수 자원으로 보는 시선이 더 우세한 모양입니다. 유격수 자원인 코리 시거는 부상만 없다면 2016년 가장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 거론이 될 것으로 보이며 호세 드 리온과 프랜키 몬타스는 시즌중에 투수진에 구멍이 생기면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리아스는 올해까지는 마이너리그에서 조심스럽게 다루는 것이 맞다고 보기 때문에 콜업을 한다면 확장 캠프때나 콜업해서 경험을 쌓게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