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파산이 마에다(Kenta Maeda)딜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트윗해줬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소스에 따르면 마에다는 15번 & 20번 선발등판하면 각각 1M씩 받고 25번 & 30번 & 32번 선발등판하면 각각 1.5M씩 받는다고 알려졌지만, 파산에 따르면 이 등판을 했을때 받는 돈은 모두 각각 1M이라고 하는군요.
또한, 90이닝을 돌파하는 순간 0.25M을 수령하고 그 이후 10이닝을 돌파할때마다 0.25M을 받은 후 200이닝을 돌파하는 순간에는 0.75M을 받는다고 알려졌지만, 파산의 소스에 따르면 이 이닝 돌파시 받는 금액은 모두 0.25M으로 동일하다고 합니다. 해서 마에다가 200이닝 이상을 투구했을 시 받을 수 있는 이닝 퍼포먼스 보너스는 도합 3M이라고 하는군요.
해서 이 부분에 대한 최신 소스가 뜨면서 당초 매년 퍼포먼스 보너스로 최대 10.15M을 수령할 수 있었던 마에다는 하지만, 파산의 소스에 따라 최대 8.15M으로 낮춰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하여 마에다가 8년간 다저스에서 뛰면서 퍼포먼스 보너스를 모두 충족하였을 경우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106.2M에서 90.2M으로 조정되었습니다.
일단은 다저스로써는 마에다가 8년중에서 3년동안 11.15M을 수령하고 그 이후 2~3년동안 8~9M 정도의 금액을 준다면 이번 겨울에 맺은 이 계약은 완벽하게 팀-프렌들리 계약으로 기록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논텐더 데드라인 전에 엘리스(A.J. Ellis)와 4.5M을 계약을 맺으면서 6명의 연봉중재자들과 계약이 남겨진 다저스는 오늘 헤쳐(Chris Hatcher)와 1.065M의 계약을 맺으면서 5명으로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헤쳐는 '슈퍼 2조항'에 해당되는 선수이기때문에 3년차 미만의 선수로써 벌써 중재자격을 갖추게 되면서 최저연봉보다는 조금 더 많은 연봉을 수령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해 사근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포스트시즌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LA에서 이제는 편안함을 느낀 헤쳐이기에 다가올 시즌이 더욱 기대되네요.
TBLA에서 예측한 금액보다 20만달러 정도 더 받았는데, 이게 아빌란(Luis Avilan)에게 적용된다면 아빌란은 어쩌면 1.5M정도를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셰이퍼(Jordan schafer)와 마이너딜을 맺었으며, NRI으로 초청되었으며, 빅리그에 진입한다면 1M의 연봉을 받는다고 합니다.
디펜시브-퍼스트 선수로 알려진 셰이퍼는 하지만, 그런 인식과는 반대로 팬그래프닷컴에 따르면 결코 좋은 수비수(2978이닝동안 -28 DRS -14.1 UZR)가 아닌데, 최근 몇 시간 전 소스에 따르면 다저스는 셰이퍼를 대수비겸 릴리프로 쓸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고딩때 투수를 했었고, 투수 유망주이기도 했었지만, 프로에 와서는 마이너에서조차 투수경험이 없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 소스는 팀의 비트라이트인 거닉이 기사를 써주면서 확실해진 것이라고 봐야하는데, 일단 다저스의 외야댑스가 두터운 상태이기때문에 수비만 가능한 셰이퍼로써는 빅리그진입이 사실상 힘들기때문에 다저스와 딜하는 과정에서 다저스의 제의(일거 같습니다)를 에이전트와 협의 후 수용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뭐 어찌되었건 마이너딜인데다가 빅리그에 올라오더라도 1M이고, 현재 하이브리드 룰을 시도중인 다저스가 셰이퍼를 진짜로 빅리그에 올린다면 그만큼의 효용가치가 있는다는 뜻이기에 다저스로써는 실패를 하건 성공을 하건 결코 나쁘지 않은 상황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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