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Kenta Maeda)가 다저스와 공식계약이 있던 날 다저스의 공식 트윗을 통해서 팬들과 아주 짧은 시간이기는 하지만, Q&A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뭐 별 이야기는 없고, 다저스에 와서 WS에서 승리하고 싶고, LA에 와서 가장 좋았던 건 쇼핑이었다고 하네요. 커쇼랑 팀메이트 된거 흥분되냐는 식으로 답이 정해진듯한 질문도 나왔고, 엘비스 or 비틀즈는 비틀즈이며, 왜 일본인 투수들은 18번을 많이 선호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일본에서는 팀의 에이스의 등번호가 18번이라고 하네요. 이 트윗에는 터너(Justin Turner)와 엘리케(Enrique Hernandez)도 잠깐 맨션을 남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프런트 오피스가 다저스에 정착을 하면서 다양한 디벨롭먼트가 조금씩 변경되었는데, 매년 겨울 마이너리거들을 위한 디벨롭먼트 프로그램도 변화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다저스가 송코(Angelo Songco)와 마이너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미 밑에 스파님이 써주셨지만, 마에다의 계약에는 세부조항이 포함되어 있는데, 연간 4장의 일본-LA 비즈니스-클레스 티켓과 통역, 이사비용, 선수가 개인적으로 고용한 스텝의 숙박비용과 비자비용을 다저스가 부담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족들은 미국으로 건너와서 같이 살 것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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