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햄스트링 문제로 인해서 경기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야시엘 푸이그와 호세 페라자가 결국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출전이 힘들 것 같다는 소식이 홈페이지에 올라왔습니다. 두선수는 애리조나 캠프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데 몸 상태가 아직 정상과는 거리가 먼 모양입니다. 호세 페라자의 경우 대주자 이상의 역활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다저스 전력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야시엘 푸이그가 합류하지 못한다는 점은 많이 아쉽습니다. 공격에서 큰 기여를 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강한 어깨로 상대팀의 한 베이스 추가 진루를 막을 수가 있는 선수가 야시엘 푸이그라고 생각하는데....
현시점에서 디비전 시리즈에 합류할 수 있는 몸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교육리그 출전을 통해서 경기 감각을 찾아야 하는 상황인데....현재 두선수는 교육리그에서 뛰지 못하고 있으며 여전히 풀 스피드로 달릴 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챔피언쉽 시리즈 출전을 목표로 선수들이 몸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제발 그때는 정상적인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나름 확실한 툴을 갖춘 선수들이기 때문에 다저스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동안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던 유틸리티 선수인 엔리케 에르난데스는 컨디션이 회복이 되어서 자이언츠와의 시리즈부터 합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포수와 1루수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르난데스가 없는 동안에 루지아노와 헤이지, 피더슨의 플레잉 타임이 많았는데....에르난데스가 돌아오게 된다면 주전 중견수로 많이 출전하고 다른 선수들은 백업이나 대타 요원으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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