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인 수비를 보여준 시거

시거(Corey Seager)가 1회 엄청난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터너(Justin Turner)를 지나친 타구를 잡아내서 1루에 안정적인 송구를 하면서 오늘 mlbtv statcast에 소개되기도 했는데, 시거가 던진 송구의 길이는 135.5피트(약 41.3m)를 날아갔다고 합니다. 물론, 푸홀스(Albert Pujols)의 걸음이 느려서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어내기는 했지만, 오늘 두어번의 수비로 인해 그가 유격수로써 의문을 품은 시각들이 조금이라도 걷어지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