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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과 다음주 향후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7. 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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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 그레인키 와이프의 첫 출산으로 그레인키의 선발 등판이 이틀 미뤄지면서 후반기 다시 짜였던 볼싱어-커쇼-그레인키-비치-앤더슨 로테이션의 변화가 왔습니다. 비치가 부진한 투구를 하며 마이너로 내려가면서 어느 누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고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다저스는 다음주 이틀의 휴식일(월요일,목요일)이 주어지며 4명의 선발진으로 당분간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습니다.

 내일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룰 잭 리와 오늘 저녁 뉴욕으로 돌아온 그레인키로 원정 메츠 시리즈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하루 휴식 후 오늘 34개의 불펜투구동안 아킬레스건에 통증이 없었던 앤더슨이 6일만에 홈에서 오클랜드 1차전에 등판합니다.


 여기까지는 공식적으로 발표는 안났지만 매팅리 감독 인터뷰로 나왔던 이야기이고 이후 일정은 전적으로 추측인데요. 커쇼 앞순번에서 6일 휴식을 취한 볼싱어가 있으나 다저스는 엑스트라 휴식일이 하루 더 있었던 커쇼를 오클랜드 2차전에 쓰고 볼싱어는 휴식일 후 31일에 8일만에 홈 엔젤스전 1차전에 등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차전은 커쇼와 마찬가지로 엑스트라 휴식일 하루를 더 쉬고 그레인키가 등판하며 3차전은 정규 휴식후 앤더슨이 등판할 것 같습니다. 다저스는 홈 엔젤스 전 이후에도 8월 3일 휴식일이 있고 4일부터 원정(휴식일 없이 8월 16일까지 13연전) 필라델피아로 가는지라 커쇼와 그레인키를 정규휴식을 취하면서 다른투수보다 앞서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예상도 의미없을 수 있는게 다음주 금요일 끝나는 데드라인 이전에 다저스가 선발 투수 보강을 한다면 로테이션은 당연히 변동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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