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doesn't have a beard. But the Phillies apparently think Juan Castro can replace Eric Bruntlett in other regards. A source familiar with talks between the club and the veteran infielder said the two sides have agreed in principle on a one-year major league deal with a club option, pending a physical that likely will not occur until Castro returns from vacation next week.
Phillies general manager Ruben Amaro Jr. could not immediately be reached for comment.
마이너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빅리그에서 내야백업으로 활약했던 후안 카스트로(Juan Castro)가 필리스로 이적했습니다. 필리스는 브런틀렛(Eric Bruntlett)의 대체자를 찾던 중 카스트로가 눈에 들어왔나 봅니다. 다저스도 카스트로와 다시 재계약할 마음이 있었지만, 필리스가 내건 조건(빅리그 계약 + 클럽옵션)이 더 마음에 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카스트로는 내년 6월이면 38살이 되기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안정적인 계약을 원했겠죠. 아마도 다저스는 이런 조건을 제시할 수 없었을거 같습니다. 올해와 비슷하게 마이너계약을 제시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드네요.
일단 모든 계약서의 효력은 선수의 신체검사가 통과되면 완료되기때문에 다음 주가 되어야 공식적인(formal) 계약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신체검사도 안했으니 필리스의 GM이 성명서를 내지않은건 당연하구요.
이글스때문에 제가 자주가는 필라델피아의 지역지인 필리닷컴(philly)에서는 온라인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데, 1500명가량이 투표했는데, 긍정적인 영입이라는 의견이 60%를 갖넘었네요.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작년에도 다저스에서 뛴 내야 유틸리티를 필리스가 영입한걸로 기억하는데, 은근슬쩍 빼앗기는 느낌이 살짝 드네요...ㅎ
다저스는 내년 5월 18일에 안드레 이띠어 버블헤드로 정하고, 그날 입장하는 관중에게 이띠어 버블헤드 인형나눠준다고 하네요. 아직 공식뉴스는 나오질 않아서 자세한 것은 나오는데로 차후에 또 올리겠습니다.
그날 스케줄을 확인하다가 보니 5월달에 휴식일이 딱 사흘있더군요.
4월 하순부터 13경기 연속으로 하고 하루 휴식 후 9일 연속 경기, 휴식 후 10일 연속 경기, 휴식 후 16일 연속 경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