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게레로를 트레이드할까?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5. 7. 16. 01:34

본문

반응형

 

2015시즌이 시작할때 게레로(Alex Guerrero)의 위치는 어정쩡했다. 하지만, 다저스는 결국 그를 오프닝 데이 로스터에 집어넣었는데, 이는 그의 계약조항때문이었을 수도 있고, 그를 잃어버리는 리스크(돈)도 생각되어졌기때문이다. 하지만, 게레로는 시즌 초반 엄청난 활약을 펼치면서 4월 한 달동안 26타수 11안타 5HR 13RBI라는 엄청난 성적을 찍어냈다. 그런 이후로 아주 차분하게 가라앉아버렸는데, 5월에 37타수 16안타로 .239를 쳤으며, 6월에는 50타수 11안타로 .220를 기록했다. 파워는 여전히 잘 보여주고 있지만, 5월 이후 때려낸 홈런은 1개에 불과할 정도이다.


추측컨데 이런 이유는 게레로가 선발로 출전할때보다 대타나 서브로 출전할때 더 나은 타격을 하면서 그를 쭉 벤치선수로만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이제는 정상적인 수치(.235/.257/.618)로 돌아왔기에 그가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에 이적하더라도 놀랍지는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여기서 의문점은 이런 타격에서의 침묵은 게레로가 충분한 타석을 부여받지 못한 것 때문이었을까? 이다. 아니면, 단순한 슬럼프일까? 하는 것이다. 게레로의 스플릿을 찾아보면 그는 원정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다저스타디움에서는 고작 80타수 15안타로 .188를 기록했으며, 4HR과 .590의 OPS만을 보였지만, 원정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원정에서는 76타수 23안타로 .303를 기록하고 있으며, 6HR과 .943의 OPS를 기록했다.

게레로의 진정한 강점은 스코어링 포지션에서 주자를 불러들일 수 있는 타격을 한다는 것이다. 득점권에서 45타수 14안타로 .311를 기록하고 있으며, 2개의 홈런과 18개의 타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주자가 베이스에 있는 상황에서도 72타수 21안타로 .292와 6개의 홈런 26RBI를 기록하고 있다. 결국 게레로는 클러치 상황에서 잘 해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제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성큼 다가선 이 시점에 왠지 다저스가 선발투수를 얻어오는데 반대급부로 가는 페키지로 게레로가 쓰일 것같다는 예감이 든다. 물론, 구체적인 증거나 신뢰할만한 소스조차도 없기는 하지만, 게레로에게 특별한 포지션이 없기때문에 그런 느낌이 들고 있다.

메팅리(Don Mattingly)는 게레로를 트레이드 블록에 올려놓지 않았기에 어디에도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은 했지만, 다저스는 분명하게 터너(Justin Turner)를 주전 3루수로 인정하면서 게레로가 들어갈 수 있는 포지션은 좌익수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좌익수 댑스에는 그보다 먼저 들어가는 선수가 이띠어(Andre Ethier)가 있으며, 그 뒤로 SVS(Scott Van Slyke)가 존재하며, 회복중인 크로포드(Carl Crawford)도 대기모드에 있는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레로를 트레이드한다면 그건 결국 실수가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는 파워뱃이며, 아주 재능있는 타자이기때문이다. 하지만, 게레로를 이용하여 좋은 선발자원을 다저스가 영입할 수만 있다면 가치있는 트레이드가 될 것이다. 현재 게레로는 164타석에서 .244/.268/.494 10HR 30RBI를 기록중인데, 아마도 게레로가 트레이드된다면 밴치의 힘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몇 명의 유망주와 게레로가 포함되어 쿠에토(Johnny Cueto)같은 선발투수를 영입하면 어떻까? 게레로가 포함되어서 괜찮은 투수를 받아오는게 더 나을까? 아니면, 다저스가 그의 활용도를 계속해서 유지하는게 나을까?

트레이드 데드라인은 이제 15일 남았다. 이제는 심각하게 고민할 시점이 다가왔는데, 다저스가 게레로를 활용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