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대형 유망주들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외 유망주에 대한 글을 올리는 벤 배들러의 글입니다. 거론되는 선수가 바로 유망주 순서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Norge Ruiz, rhp
이번 드래프트에 나왔다면 18~20번 순번에 지명을 받았을것 같다고....언제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을지 알 수 없지만 2015-2016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을것 같다고 합니다. 21살로 대졸 투수로 고려하면 된다고....
Vladimir Gutierrez, rhp
이번 드래프트에 나왔다면 역시 18~20번 정도에 지명을 받았을 선수라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17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가진 19세의 선발투수 자원으로 벤 배들러는 이선수가 야디얼 알바레즈보다 더 좋은 유망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올해 7월 2일이후에 계약을 맺을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 88~93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미래에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게 될 것이라고...
Randy Arozarena, of/inf
20살의 내야수 겸 외야수로 이번 드래프트에 나왔다면 20~24번 지명을 받았을것 같다고 합니다. 이제 막 쿠바를 탈출한 선수로 이번 2015-2016년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을것 같다고 합니다. 20살로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등록할 필요가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올해 겨울 오프시즌에 계약을 맺을 것 같다고 합니다.
Yadier Alvarez, rhp
원석에 가까운 선수로 쿠바에서 어떤리그에서도 거의 뛰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험한 투자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쿠바 18세리그에서 31이닝을 투구해서 35개의 볼넷을 허용한 것은 위험신호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쇼케이스에서 보여준 성장 포텐셜은 엄청나다고 합니다. 다저스와 계약에 접근했다는 루머가 있는데 7월 2일이후에 계약을 맺을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이번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었다면 20~40번 지명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보고 정확한 평가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Andy Ibanez, 2b
22살의 선수로 언제든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올해 드래프트에 나온 대졸 내야수보다 약간 나이가 많은 선수라고 합니다. 만약 이번 드래프트에 나왔다면 30~70번 지명을 받았을것 같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에이전트를 교체했다고 하는데....아마도 올해 7월 2일 이후에 계약을 맺을것 같다고 합니다.
Guillermo Heredia, of
24살의 선수로 언제든지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선수이며 해외 유망주 계약 보너스에 적용을 받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계약후에 바로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수도 있지만 AAA에서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5년 시즌이 거의 끝나는 시점에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Yaisel Sierra, rhp
엄청난 강속구를 던질 수 있는 선수지만 커맨드나 컨트롤이 불안한 선수라고 합니다. 이번 드래프트에 나왔다면 60~68번 사이에 지명을 받을 자원이라고 하는군요. 올해 23살이기 때문에 해외 유망주 보너스에 적용을 받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시즌 말미에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을 수 있을것으로 보이며 내년시즌을 AA팀이나 AAA팀에서 시작할것 같다고 합니다.
Yusnier Diaz, of
올해 쿠바리그에서 엄청난 성적을 보여준 선수로 올해 드래프트에 나온 선수들과 비교하면 40~137번지명을 받았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18살이고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등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마도 2016~2017년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을것 같다고 합니다. 1년의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군요. 아마도 2016~2017년 계약기간에는 많은 구단들이 30만달러 이상의 계약금을 필요한 선수를 영입할 수 없는 상태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선수에게는 불운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Eddy Julio Martinez, of
요즘 주목을 받고 있지만 벤 배들러는 이선수가 쿠바리그에서 거의 뛰지 못한 선수이기 때문에 평가를 하기 힘든 선수라고 하는군요. 쿠바리그에서 잠시 뛰었지만 성적이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 베들러는 앞서 거론한 선수들이 에디 훌리오 마르티네즈보다 더 좋은 선수라고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의 제시 산체스와는 다른 시선을 갖고 있군요. 전 개인적으로는 얼마전에 쿠바를 탈출한 스피드한 외야수 랜디 아로자레나를 더 선호합니다.
Alfredo Rodriguez, ss
얼마전에 쿠바를 탈출한 리그 신인왕입니다. 수비는 인상적이지만 공격적인 면은 좋지 못합니다. 만약 계약을 한다면 A팀부터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번 드래프트에 지명을 받을 자격이 있었다면 5~6라운드에 지명을 받았을것 같다고 합니다. 베들러는 큰 돈을 투자할 유망주로 보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만 21살이기 때문에 아마도 2015-2016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사인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Cionel Perez, lhp
올해 19살의 선수로 메이저리그에 계약을 위한 등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2016년 7월 2일 이후에 계약을 맺을 것 같다고 합니다. 이번 드래프트 유망주 200안에 포함이 될 선수지만 대단한 유망주는 아니라고 하는군요.
Yordanis Linares, of
올해 26살의 선수지만 쿠바리그에서 겨우 3시즌을 뛰었기 때문에 해외 유망주 보너스 풀에 적용을 받는다고 합니다. 확실한 툴은 없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당장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선수는 아닌것으로 보이지만 관심을 둘만한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합니다.
Maikel Caceres, 2b/rf
올해 31살의 선수로 현재 AAA급 선수로 보인다고 합니다. 완전한 자유계약선수로 계약을 맺겠지만 많은 돈을 받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계약을 맺을것 같다고 합니다.
Lazaro Alonso, 1b
20살의 1루수로 루키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해외 보너스풀에 적용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2015-2016년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지는 못한 선수라고 합니다. 쿠바리그에서 기록한 성적은 좋았지만 밴 베들러가 봤을때 크게 인상적인 툴은 없었다고 합니다.
Osniel Madera, inf/of
29살의 선수로 내야수와 외야수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특출난 툴은 없는 선수이며 마이너리그 FA와 큰 차이가 없는 선수로 보인다고 합니다. 현재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를 더 관찰하고 싶은 구단들이 약간의 돈을 투자할것 같다고 합니다.
Dainer Moreira, ss
유격수 수비가 가능한 점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스윙이 좋지 못하고 파워가 부족한 점이 단점이라고 합니다. 30살의 선수로 대부분의 구단들은 그를 마이너리그 FA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아직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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