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xt step in the Royals’ offseason makeover is to acquire a catcher before Dec. 12 and therefore provide an alternative to offering a contract to arbitration-eligible John Buck.
최근 시삭스와 트레이드를 단행한 로열스가 12월 12일 전에 또 다른 트레이드로 포수를 영입하려고 하는 모양입니다. 내년 시즌 끝나고 FA가 되는 존 벅(John Buck)이지만 아무래도 높아져만 가는 연봉이 부담스럽게 때문인거 같습니다. 12월 12일 전에 다른 포수를 영입하면 존 벅을 논텐더 시킬 수도 있다는 뉘앙스입니다.
“We led all of baseball (last season) in passed balls and wild pitches,” general manager Dayton Moore said. “That will be fixed in 2010. Our defense in general is our main objective to fix before next season.
“And it starts behind the plate.”
Moore arrives today in Chicago for the annual GM meetings, which typically set the groundwork for possible trades. The meetings run through Wednesday, but the hot stove is already bubbling.
일단은 내일부터 시카고에서 단장미팅이 있는데, 벌써부터 루머가 나오고 있다네요. 들은 건없는데 무슨...
One rumor to watch : A deal sending second baseman Alberto Callaspo to the Los Angeles Dodgers for catcher A.J. Ellis, a 28-year-old rookie who currently projects as a backup to Russell Martin following the anticipated free-agent departure of veteran Brad Ausmus.
최근 시삭스와의 트레이드로 2루수를 두 명 보유하게 된 로열스가 그들의 포수자원을 위해 카야스포(Alberto Callaspo)를 다저스로 트레이드하고 엘리스(A. J. Ellis)를 데려오겠다는 루머가 났습니다.
Moore has already pledged an active winter in seeking trades to overhaul a club that reversed three years of incremental improvement last season by tumbling to 65-97.
“Our free-agent pursuit will not be as aggressive as in the past,” he said. “We’re going to focus on trades first. We’re going to exhaust every opportunity to make trades.
무어단장이 FA에게는 공격적으로 접근하지 않을거라는 말로 비춰봤을때 트레이드를 주로 할 모양이네요. 그리고 그 첫 스타트를 얼마전에 끊었죠.
“In the previous two offseasons, we’ve been more likely to pop a free agent or two early on. I look for us to exhaust every possible trade scenario this offseason before we enter into the free-agent market.”
The Royals signaled their determination to revamp their catching alternatives Friday by exercising a $100,000 buyout on veteran Miguel Olivo, 31, to avoid the possibility that he would accept a $3.3 million mutual option.
로열스는 이틀전에 미구엘 올리버(Miguel Olivo)에 대한 내년 뮤추얼 옵션을 거절하면서 그에게 10만달러의 바이아웃을 지불했습니다.
Buck, 29, is in line for a raise through arbitration from $2.9 million. Club officials view that as too pricey for his market value but acknowledge limited alternatives in the free-agent market.
그리고 존 벅은 올해가 5년차로 2.9M을 받았는데, 성적은 솔직히 별로지만 못해도 3M은 줘야하지 않나 싶고, 그 돈이 아깝기때문에 트레이드를 시도하려는 모양입니다.
The Royals say rookie Brayan Peña, 27, made significant defensive strides last season, but they aren’t ready to anoint him as their starter. That places an emphasis on swinging a trade before the Dec. 12 deadline for tendering contracts forces a decision on Buck.
로열스는 또 다른 포수가 있는데, 브레년 페냐(Brayan Pena)라고 나이많은 루키포수인데, 올해 굴곡이 많았네요. 팀이 DFA시켜 오갈데가 없어 다시 로열스 마이너에 들어갔다가 한 달도 되지않아 다시 로열스가 계약을 사버렸네요. 중간이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llis is regarded as a strong defensive receiver with improving offensive potential. While he lacks pop — just 17 homers in 464 games over seven minor-league seasons — he batted .318 with a .437 on-base percentage in 174 games over the last two years in Class AAA.
엘리스는 빅리그 서비스타임이 1년도 안되는 선수이며 파워에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지난 2년동안 타자친화적인 구장(캐쉬맨 필드 & 아이서톱스 파크)에서 뛰었지만 4개의 홈런(작년에만 4개, 올해는 없음)만을 치면서 파워부족에 시달렸습니다. 단지 그의 장점은 .437의 OBP라는 장점과 볼넷/삼진 비율이 1 : 1을 뛰어넘는 모습(통산 273BB/248K)을 보여줬습니다.
Callaspo, 26, became expendable Friday when the Royals acquired second baseman Chris Getz from the Chicago White Sox along with third baseman Josh Fields in a trade for third baseman Mark Teahen and $1 million.
카야스포는 올해 155경기에 출전하여 576타수동안 .300/.356/.457의 성적을 보이며 좋은 타격을 선보였습니다. 단지 그의 필딩률이 한심할 따름이죠. 필딩률이 .973네요. 제프 캔트(Jeff Kent)가 선수 말년에 부상 등을 이유로 안그래도 좁아진 수비가 더 좁아졌지만 이런 필딩률을 기록하진 않았습니다.
The Dodgers are seeking a second baseman because veterans Ronnie Belliard and Orlando Hudson are free agents. Callaspo would be an affordable alternative, especially if he fails to qualify, as expected, for free agency under the super-2 provision.
일단은 다저스의 2루상황은 2명의 FA가 생겨버려서 조직 내외부적으로 2루수를 찾아야할 입장에 놓였습니다. 그리고 카야스포가 좋은 대안이 될거라고 하는군요. 단지 카야스포의 빅리그 서비스타임이 조심스러운데....그는 올해까지의 서비스타임이 2.135로 예상되는데, '슈퍼 2' 조항에 포함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올해 슈퍼 2 명단을 찾아보니 록스의 타일러 벅홀츠(Taylor Buchholz)가 2.140으로 슈퍼 2 조항의 해택을 받았는데, 벅홀츠가 가장 낮은 서비스타임이더군요.
Money is an increasing factor for the Dodgers, whose owner, Frank McCourt, appears headed for a messy divorce.
Callaspo batted .300 last season with 11 homers and 73 RBIs in 155 games, but his lack of speed and range make him less appealing if the Royals follow through with a new emphasis on defense.
Ellis has just 13 plate appearances in 12 major-league games over the last two years and isn’t likely to be eligible for arbitration, at the earliest, until after the 2011 season. He is a right-handed hitter who is 6 feet 3 and 230 pounds.
단지 의문시되는 점은 과연 누가 이득일까? 인데....전 결국 두 팀다 난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거 같습니다.
우선 로열스의 경우는 카야스포가 수비에서 문제점을 노출했지만 그는 GG급의 포텐셜로 평가받고 공격력에서는 올해 좋은 모습을 보이며 사전검증을 끝냈습니다. 그런 선수로 단지 빅리그 서비스타임이 없는 포수를 데려오는데 만족해야할까요?
반면, 다저스의 경우는 카야스포가 오면 공격력에서 싼맛에 1년 굴릴 수있게 되었습니다. 수비에서는 헛슨과 (현시점에서는) 비교대상이 안되겠죠. 경기를 보면 많은 탄식과 욕설이 난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것보단 현재 다저스 팜 상황을 비춰봤을때 쓸때없는 포화가 아닐까 싶네요.
이미 다저스 내야 왼쪽은 장기계약으로 묶여있는 상황이다보니 유망주가 파고들 구멍은 단지 2루수뿐...
그 좁은 통로에 드윗, 후친렁, 드헤수스가 몰려있고 카야스포를 데러온다고....???
이해안되는 딜입니다.
두 팀 모두 손해라는 딜이라고 말하기보다는 두 팀다 어정쩡한 딜이 될거 같습니다.
Callaspo is just one for 17 in five games for Zulia in the Venezuelan Winter League.
한편 카야스포는 베네주엘라 윈터리그에서 삽질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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