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가 없어서 지난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패배를 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다저스 입장에서는 할러데이를 합류시킬수 있다면 팀 전력에 큰 상승을 가져올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과연 다저스가 토론토가 원하는 선수를 갖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일단 ESPN과 USA 투데이 모두 채드 빌링슬리가 트래이드 카드로 딜에 포함이 될 것 같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빌링슬리의 트래이드 가치가 가장 낮은 시점이라 토론토에서 빌링슬리 (Chad Billingsley)이외에도 많은 유망주들을 원할 것이라는 것은 쉽게 예상을 할수 있죠. 제가 토론토 단장이라면 빌리슬리 이외에 3명정도의 마이너리그 유망주를 더 원할 것 같은데 다저스의 TOP 5 유망주중에 3명정도를 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출난 내야수 유망주가 없는 토론토가 디 고든을 원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이튼 마틴이나 크리스 위드로중에 1명, 그리고 앤드류 람보나 카일 러셀중에 한명을 원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마이너리그 유망주 대신에 라몬 트론코소나 제임스 맥도널드와 같은 젊은 불펜요원을 원할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과연 다저스가 그토록 원하는 할러데이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큰 희생을 해야 할까요?
전 아래와 같은 카드를 예상해 봅니다.
채드 빌링슬리+러셀 마틴+에단 마틴<->로이 할러데이+약간의 연봉보조
뭐…근거 없는 감입니다..ㅋㅋㅋㅋ
이번 겨울에 누구를 트래이드 해도 좋으니 제발...밑지는 장사만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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