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엘 푸이그 (Yasiel Puig), 다음주에 마이너리그 재활경기 출전을 시작할듯..

다저스의 외야수인 야시엘 푸이그가 아마도 다음주중에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출전을 할 것 같다고 합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한달이 넘게 결장을 하고 있는데 많이 좋아진 모양입니다. 뭐...지난번처럼 재활중에 통증이 다시 발생하는 일은 없어야겠지만.....최근에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주루 훈련을 했다고 하는데 별다른 이상이 발견이 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일단 다저스 타선이 전체적으로 페이스가 많이 떨어진 상황인데..야시엘 푸이그라는 새로운 피의 수혈이 필요한 시점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오늘 브랜든 리그를 상대로 타격을 하기도 했다고 하는군요. 정확한 날짜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기다려봐야 하겠지만...다저스가 득점 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야시엘 푸이그의 몸에 이상이 없다면 다저스는 생각보다 빠르게 푸이그를 합류시키는 결정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때 되면 또 다저스의 외야수들의 출전시간에 대한 이야기가 또 나오겠네요. 그나마....스캇 밴 슬라이크가 건강이 좋지 않고 컨디션이 떨어지고 있는 시점이라 불만이 없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