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2차전 pre-game reports

사진없이 무미건조하게 하겠습니다.

 

1. 그란달(Yasmani Grandal)이 7일자 DL에 있는데, 오늘부터 오클라호마 시티 다저스에서 리헵 3경기를 한다는군요. 일단 오늘은 2번타자로 출전했는데, 3경기 모두 포수로는 안뛰고 지명타자로만 출전한답니다. 해서 3경기를 뛰고, 하루 휴식하고 토요일에 복귀한다고 합니다.

 

2. 간밤에 트레이드논의가 있었다가 불발되었는데, 이에 대해 유리베(Juan Uribe)는 비즈니즈적인 요인이라서 이해한다고 하며, 팀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트레이드된다면 팀메이트들이 많이 그리울 거라는군요.

 

3. 롱-타임 다저스의 스카우트로 있는 헹크 존스(Hank Jones)가 라소다(Tommy Lasorda)씨와 함께 드레프트 첫 날에 지명하는 자리에 간다고 합니다. 1라운드로 타자 뽑을 가능성이 높다는 소리겠죠.

 

4. 크로포드(Carl Crawford)는 전에 포스팅하기는 했지만, 현재 애리조나의 다저스 ST에 있는데, 아직 야구관련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답니다. 사근부상에 대한 Grade가 심한가 봅니다.

 

5. 프윅(Yasiel Puig)은 다저스가 애틀란타 전을 끝내고 원정을 떠날때 애리조나로 가서 타격연습을 하고, 라이브 베팅도 할 예정인데, 아직 뛸때 통증이 있답니다. 전반기는 못본다고 생각하는게 맘 편할듯 싶습니다.

 

6. 어제 투구 후에 몸에 있었나 봅니다. 앤더슨(Brett Anderson)은 일단 등쪽에 상태는 괜찮다고 합니다....만은 지난 해 시즌 아웃된 것이 허리디스크였기에 현재로는 추가적인 리포트가 없는 상황에서 괜찮다고만 생각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서서히 앤더슨의 몸뚱아리가 슬슬 레드-플렉이라는 신호가 오나 봅니다.

 

7. 카야스포(Alberto Callaspo)는 겨우내 애틀란타와 계약을 했기에 그 곳에서 시즌을 마감하고 싶답니다...가능할지는 지켜봐야할거 같네요.

 

8. 자주 아픈 자렛 코튼(Jharel Cotton)이 오늘 쿠카몽가로 복귀한답니다. 시즌 들어가기전에 손가락인가 부상으로 여태 나오질 못했는데, 결국 프레임때문에 릴리프로 가는게 옳지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