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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 브리토 (Ronny Brito), 스카우트 리포트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5. 5. 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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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35 | Run: 50 | Arm: 60 | Field: 55


메이저리그 닷컴에 2015-2016년 해외 유망주 랭킹이 올라왔습니다. TOP 30안에 포함이 된 30명의 선수중에서 다저스와 랭크가 된 선수는 2명이군요. 그중 한명이 로니 브리토입니다. (이미 팬그래프에서 관련된 기사가 있었습니다.) 1999년 3월 22일생인 로니 브리토는 우투좌타의 유격수로 좋은 수비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피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방망이에 대한 의구심은 해결하지 못한 상태라고 하는군요. 6피트 2인치, 170파운드의 신체조건에 근육이 붙는다면 공격력은 더 좋아질 가능성은 있는데 그것은 구단에서 어떻게 성장 시킬지에 달려 있는 문제라고 합니다. 유격수로 빠른 발놀림과 부드러운 글러브질, 강한 송구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로니 브리토의 수비 본능과 땅볼 처리능력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로니 브리토는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 내는 타자로 타석에서 어느정도 선구안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 포텐셜에 대한 의구심이 있지만 미래에 신체조건이 좋아진다면 더 좋은 파워를 보여줄 가능성은 스카우터들도 인정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1년정도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뛰게 된다면 좀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1999년생인데 벌써 신장이 6피트 2인치나 된다는 점을 보면 1~2인치가 더 성장했을때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는 의문이 생기는군요.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하게 된다면 지금보다는 좋은 공격 포텐셜을 보여줘야 할텐데....그건 아직 물음표가 남아있는 상황이고....다저스가 200만달러 전후의 계약금을 줄 예정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그렇게 많은 돈을 준다는 것은 다저스가 미래 주전급 유격수 또는 3루수로 생각한다는 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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