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페랄타 (Joel Peralta), 데드암 증상으로 부상자 명단으로 향할듯....

다저스의 베테랑 불펜투수인 조엘 페랄타가 데드암 증상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캠기간에는 어깨가 좋지 않아서 출발이 시즌 준비가 늦어졌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 연장선장인것 같습니다. 39살이라는 나이를 고려하면 언제 부상을 당해도 놀라운 것이 아닌데.....마무리 투수인 켄리 젠슨의 복귀까지는 2주정도의 시간이 남아있는 시점에 또 다른 불펜투수의 이탈 소식이 흘러 나오고 있군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심각한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니며 전체적으로 구위와 구속이 떨어진 상태라고 하는군요. 문제는 데드암 증상의 경우 휴식이 해결책이기 때문에 언제 다시 조엘 페렐타가 돌아올 수 있을지 예측하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나이를 고려하면 영원히 해결이 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는....

젠슨이 없는 상태에서 가장 많은 3개의 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조엘 페랄타가 이탈을 하게 된다면 어제 마무리 투수로 등판을 했던 이미 가르시아가 임시 마무리 투수로 활약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불펜투수중에서 가장 구위가 좋은 선수가 이미 가르시아이기 때문에 당연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