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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개막전 승리 관련 단신 모음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5. 4. 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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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지미 롤린스-하위 켄드릭과 같이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도움으로 개막전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1번인 롤린스와 4번인 켄드릭이 공수에서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주더군요. 




다저스 불펜에 대한 의문이 많았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미 가르시아-조엘 페랄타-크리스 해쳐가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았습니다. 시범경기에서 좋지 못했지만 구단은 크리스 해쳐를 주전 마무리 투수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셋업맨 역할은 아마도 베테랑 투수들인 조엘 페랄타와 J.P. 하웰이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3루수인 후안 유리베는 오늘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4타수 무안타로 공격에서도 부진했고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경기 초반 커쇼의 실점을 만들어 냈습니다. 헥터 올리베라라는 경쟁자가 있다는 것을 본인이 아직 인지를 못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아직 비자 발급이 되지 않아서 미국에 오지 못하고 있지만 6월달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데...




1회초에 매트 켐프가 타석에 들어섰을때 많은 다저스 팬들이 감사의 박수를 쳐주더군요. 신사인 매트 켐프도 모자를 벗어서 감사를 표하고....이제 다른 팀의 유니폼을 입었지만 여전히 맘에는 푸른색이 남아있는 모양입니다. 오늘 전관예우를 받아서 두개의 안타와 3타점을 기록했는데 내일부터는 다저스 경기에서는 삽질 좀 해주길...물론 오늘 수비에서는 큰 일 하나 해주셨지만....


내일 주전 포수는 새롭게 다저스에 합류한 야스마니 그랜달이라고 합니다. 제발 패스트볼 없이 경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시범경기동안에 좋지 않았던 잭 그레인키는 3월 27일 이후에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상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전 등판은 마이너리그 시범경기였습니다. 베테랑 투수인만큼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잭 그레인키는 샌디에고 파드레즈를 상대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84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샌디에고 파드레즈 라인업을 보면 완전 새로운 팀이라 의미있는 기록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다저스가 상대할 투수인 타이슨 로스도 다저스에게 강점이 있는 투수인데 27이닝을 피칭해서 2.6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도 올해 새롭게 합류한 타자들이 많은 상황이라 의미있는 의미있는 기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내일 경기에는 클린트 바메즈 대신에 알렉시 아마리스타가 선발 유격수로 출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커쇼가 선발투수였기 때문에 아마리스타가 라인업에서 제외가 되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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