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수인 안드레 이디어가 오늘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팔꿈치에 공을 맞았는데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경기에 출전하는데 무리는 없을듯 싶다고 하는군요. 곧 시범경기가 끝나는 시점이기 때문에 안드레 이디어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인데....아직까지 별다른 소식은 없는 상황입니다.
2회에 팔꿈치에 공을 맞을 때까지만 해도 부상이 심각한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가 있었는데 다행이군요. 바로 X선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별다른 이상은 발견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선수 본인은 주전으로 뛰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한 상황이지만 다저스에서 과연 주전 외야수로 뛸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입니다. 주전 중견수 경쟁을 했던 작 피더슨이 워낙 좋은 모습을 시범경기에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칼 크로포드와 좌익수 경쟁을 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구단에서는 주전 좌익수로 칼 크로포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안드레 이디어가 0.313/0.400/0.458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주전 좌익수 경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안드레 이디어의 경우 좌익수 수비는 평균이상이라는 평가를 꾸준히 받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구단에서 어떤 결정을 할지 좀 지켜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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