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LA 언론에 알렉스 게레로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오는군요. 그만큼 알렉스 게레로의 거취가 2015년 LA 다저스 스캠의 핫토픽이라는 말 같습니다. 마이너리그행을 거부할 권리와 트래이드시에 시즌후 계약을 파기할 조건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남은 계약이 4년 1400만달러로 적지 않고....
본인의 수비력이 떨어지는 것이 약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지난 겨울 마이애미에 있는 보라스 트래이닝 센터에서 수비 훈련에 집중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지난해 스캠에 비해서 좋아진 수비능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전 메이저리거인 알렉스 오초아의 지도로 여러 메이저리거들과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알렉스 게레로를 유틸리티 선수로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수비능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데 일단 스캠 초반에 알렉스 게레로는 다양한 수비 위치를 소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루수/유격수/3루수/좌익수로 출전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인터뷰에서 여전히 가장 편안한 포지션은 쿠바에서 뛰었던 유격수 자리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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