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이튼 커쇼 (Clayton Kershaw)와 A.J. 엘리스 (A.J. Ellis), 2015년에도 계속 손발을 맞출듯...
지난번 시범경기 등판에서 야스마니 그랜달과 호흡을 맞춘 클래이튼 커쇼가 다음 시범 경기에는 A.J. 엘리스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선발등판에서 커쇼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이것이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프시즌부터 계속해서 전담포수 이야기가 나왔는데 결국 그런 일이 일어날것 같습니다.
새로 영입된 포수인 야스마니 그랜달과 비교해서 장타력이 부족하고 플레임 능력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고 있기 때문에 주전 경쟁에서 엘리스가 백업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는데 요즘 그랜달이 수비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고려하면 심판 눈 속여서 한경기에 스트라이크 한두개 더 얻는 것보다는 패스트볼 줄이는 선택을 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클래이튼 커쇼는 엘리스를 선호하는 것이 분명해 보이는 상황이고..다른 선발투수들의 별다른 의견을 내놓지 않고 있는데 시즌 개막이 다가오면 선호하는 포수들이 분명히 들어날것 같습니다.
커쇼의 다음 등판은 현지시간 금요일 오클랜드와의 경기인데 이날 다저스는 두경기를 가질 예정이기 때문에 야스마니 그랜달은 텍사스와의 경기에 선발 포수로 등판을 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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