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loogy 경쟁중인 콜롬

지난 해 인상적인 활약으로 빅리그까지 진출했던 콜롬(Daniel Coulombe)은 1년전 마이너 ST에서 모든 인스트럭터의 조언을 받으면서 마음을 다잡았는데, 그렇지만, 결정적으로 지난 시즌을 시작했던 쿠카몽가의 투수코치인 허지스(Matt Herges)의 조언으로 자신 본연의 메카닉으로 돌아가면서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콜롬의 원래 메카닉은 커쇼(Clayton Kershaw)의 메카닉과 비슷하게 투구동작에서 약간의 멈춤동작이 있었는데, 커쇼와 비슷한 메커닉을 착용하면서도 커쇼와 동일한 레퍼토리인 슬라이더를 장착하기 시작했습니다.

5피트 10인치의 언더사이즈인 콜롬은 자신이 결코 커쇼와 동일한 신체사이즈가 아님을 알고 있지만, 커쇼가 어떻게 자신의 구질을 조합하여 피칭하는지를 관찰하였으며, 어떻게 플레이하는지를 관찰하였으며, 어느 지점에서 릴리스 포인트를 놓는지를 관찰하였다고 합니다.

그런 점이 자신이 좋은 시즌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더블 A로 콜업되어서 그 곳의 투수코치인 레딘스키(Scott Radinsky)의 도움으로 슬라이더가 더욱 좋아였다고 합니다.

한편, 콜롬의 할아버지는 2차 대전에 비행 엔지니어로 참전을 했다고 하였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