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안드레 이디어 (Andre Ethier)의 트래이드를 위해 많은 돈을 부담할 생각이 있는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5. 3. 5. 20:21

본문

반응형



LA 다저스가 외야수 안드레 이디어의 트래이드에 아직까지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남은 3년 5600만달러의 계약중 절반 정도의 금액을 보조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절반이라고 해도 3년 2800만달러인데.....2013년 시즌이 끝난 후에 트래이드했다면 가능했을지 모르겠지만 2014년에 워낙 성적이 좋지 않아서 저렇게 많은 금액을 보조해도 트래이드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안드레 이디어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16205


1982년생인 안드레 이디어는 현재 작 피더슨과 주전 외야수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현실적으로 LA 다저스는 작 피더슨을 주전 외야수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메이저리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안드레 이디어가 많은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많은 플레잉 타임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은 기존 외야수의 부상이나 작 피더슨의 극심한 부진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과연 다저스가 절반의 금액을 보조한다고 해도 데려갈 구단이 있을지 여부는 불분명한데 오프시즌에 계속해서 볼티모어의 이름이 거론이 되었지만 실제로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애리조나 디백스와의 트래이드가 무산이 된 것이 많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느낌상 안드레 이디어를 트래이드 하기 위해서는 3년 5600만달러의 계약중에 3600만달러 가까운 금액을 보조해야 트래이드라고 부를 만한 트래이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이번 스캠에 돈 많은 구단들의 주전급 외야수들이 많이 부상을 당하기만 기대해야 할듯 싶습니다. 이건 악담인가....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