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중견수인 작 피더슨이 오늘 두개의 안타를 만들어 냈습니다. 현재 안드레 이디어와 주전 중견수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두개의 안타를 만들어 내면서 심리적으로 조금 편안한 상태에서 시즌 준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 9월달에는 조급한 모습을 나타내면서 변화구에 극심한 약점을 보여주었는데 올해는 좋아진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일단 오늘 경기에서 작 피더슨은 지명타자로 출전을 했으며 안드레 이디어가 중견수로 출전을 했습니다. 이디어는 삼진만 두개 당했습니다.)
다저스의 첫번째 시범경기의 주전 중견수로 출전을 했다는 점은 돈 매팅리감독은 작 피더슨을 안드레 이디어보다 높게 평가를 있다고 보는데 감독의 기대에 맞는 활약을 했습니다. 3회에 브래디 페니를 상대로 단타를 5회에는 좌완투수인 에릭 스캠프에게 2루타를 만들어 냈습니다. 주전급 투수는 아니지만 좌투수를 상대로 안타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피더슨이 만들어낸 두개의 안타도 흥미롭지만 대타로 출전한 코리 시거가 만들어낸 안타도 매우 인상적이더군요. 배트 스피드가 엄청나다는 평이 헛된 평이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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