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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LA 다저스 유망주 TOP 10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5. 3. 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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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다저스는 포스트시즌 1라운드에서 탈락한 이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앤드류 프리드먼이 다저스로 왔으면 오랫동안 다저스의 스카우트 책임자로 일했던 로간 화이트가 다저스를 떠났다고 합니다. 새로운 프런트진은 디 고든과 매트 캠프를 트래이드 했으며 핸리 라미레즈를 보스턴 레드삭스로 보내주었다고 합니다. 대신 2루수인 하위 켄드릭, 포수인 야스마니 그랜달, 유격수 지미 롤린스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많은 페이롤을 사용하는 구단으로 유명하지만 팜에 수준급 유망주를 보유한 구단으로 미래 다저스에 기여할 수 있는 많은 재능들이 2014년 발전했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많은 자금과 앤드류 프리드먼의 네트워크, 탄탄한 팜을 고려하면 오랫동안 내셔널리그 서부의 강자로 자리를 잡을것 같다고 합니다.

 

 

1. Corey Seager, ss
Born: April 27, 1994. B-T: L-R. Ht.: 6-4. Wt.: 215. Drafted: HS—Concord, N.C., 2012 (1st round). Signed by: Lon Joyce.


코리 시거는 차세대 야구 가족이 될 재능이 확실해 보인다고 합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시애틀의 주전 3루수인 카일 시거의 동생으로 카일 시거보다 더 높은 포텐셜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카일 시거는 올스타와 골드 글러브를 모두 수상한 선수로 시즌이 끝난후에 7년 1억달러의 연장 계약을 맺었습니다.) 코리 시거가 카일 시거의 길을 간다고 해도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계약과 동시에 자신의 가치를 끌어 올렸다고 합니다. 2013년 A+팀에서 마무리한 이후에 올해는 AA팀에서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코리 시거가 A+리그에서 많은 경기에 뛰지 않고도 MVP에 선정이 될 정도로 코리 시거는 세련된 타격을 보여주어싸고 합니다. AA리그에서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타격 1위를 차지했으며 어떤 마이너리거보다 많은 50개의 2루타를 기록했습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0.281의 타율과 리그에서 가장 많은 10개의 2루타를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코리 시거는 지난해 가장 좋은 공격력을 보여준 타자로 왼쪽 타석에서 매우 세련된 타격감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부드럽고 쉬운 스윙 하고 있으며 균형잡힌 모습을 타석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배트 스피드를 갖춘 간결한 스윙을 하기 때문에 몸쪽공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타구 스피드를 갖는 공을 구장 곳곳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좋은 배트 컨트롤 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공에 헛스윙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직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스윙을 하는 편이지만 미래에 3할의 타율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구종에 대한 파악이나 선구안 모두 솔리드한 편이라고 합니다. 홈런 스윙보다는 라인 드라이브형 스윙을 하는 선수지만 워낙 자연스러운 스윙이기 때문에 수준급 파워 수치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경기중에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전성기에는 25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타자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코리 시거를 계속해서 유격수로 성장시키고 있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코리 시거가 유격수 자리를 오래 지킬 것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큰 신장과 체격은 여전히 성장중이며 스피드는 이미 평균이하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수비범위가 부족하며 2루수와의 더블 플레이를 할때 움직임도 좋은 편이 아니라고 하는군요. 만약 3루수가 된다면 아마도 평균이상의 글러브질과 수비범위를 보여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유격수로 뛰면서 타자의 스윙을 읽는 능력을 향상시키면서 좋은 수비 타이밍을 갖게 되었으며 인상적인 글러브질과 플러스 등급의 송구로 유격수 수비를 했다고 하는군요. 2013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스카우터들은 코리 시거의 에너지 없는 플레이에 실망을 했지만 2014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체력적인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배워가고 있는것 같다고 하는군요. 다저스의 2015년 주전 3루수는 후안 유리베라고 합니다. 1년이라는 시간은 코리 시거가 확실한 마이너리거로 성장하는데 충분한 시간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AAA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이는데 메이저리거로 승격이 된다면 풀타임 주전 3루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중심 타자로 활약을 할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훌륭한 타자중에 한명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 Joc Pederson, of
Born: April 21, 1992. B-T: L-L. Ht.: 6-1. Wt.: 185. Drafted: HS—Palo Alto, Calif 2010 (11th round). Signed by: Orsino Hill.


2014년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로스터에는 많은 외야수 자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작 피더슨은 AAA팀에서 한시즌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작 피더슨은 MVP를 수상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에서 뛰기는 했지만 작 피더슨은 33개의 홈런과 30개의 도루를 기록했으며 리그에서 가장 많은 100개의 도루, 0.435의 출루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모든 재능을 갖춘 유망주로 5개의 툴이 평균 또는 플러스 등급이라고 합니다. 균형 잡힌 선수로 투수의 공에 좋은 반응을 보여주는 편이라고 합니다. 좋은 배트 스피드와 수준급 파워, 그리고 정교함을 두룬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AA/AAA리그를 거치면서 삼진비율이 많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이해가 있기 때문에 볼넷도 많이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겨우 평균이상 수준이지만 매우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미래 메이저리그에서 20개정도의 도루를 기록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타구 판단 능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중견수로 우수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송구는 평균이상이지만 정확도가 떨어지는 약점이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매트 켐프를 트래이드했기 때문에 주전 외야수로 자리를 잡을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즉시 평균이상의 주전이 될 수도 있으며 미래에 스타 플레이어가 될 자질이 충분하다고 합니다.

 

 

3. Julio Urias, lhp
 Born: Aug. 12, 1996. B-T: L-L. Ht.: 5-11. Wt.: 185. Signed: Mexico, 2012. Signed by: Mike Brito.


 

 2012년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훌리오 유리아스는 다저스가 기대했던 것보다 휠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탑 유망주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2013년 16살의 나이로 A팀에 데뷔한 훌리오 유리아스는 2014년 A+리그 최고의 투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89~94마일 수준에서 주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최고 97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로는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스카우터에 따라서 선호하는 구종이 다르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구종 모두 플러스 구종이라는데 이견은 없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은 가라 앉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타자가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주고 있으며 커브볼은 많은 스윙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두 구종은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구종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훌리오 유리아스는 직구-커브-슬라이더를 어떤 카운트에서도 공격적으로 던지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집어 넣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에 비해서 매우 우수한 피칭 감각을 보여주고 있으며 쉬운 팔동작과 간결한 매커니즘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왼쪽눈이 정상이 아니지만 아직까지 피칭하는데 전혀 지장을 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여전히 훌리오 유리아스가 이닝에 따른 압박을 받기 원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이닝을 던지게 하지 않겠지만 1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춘 유리아스를 얼마나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줄지 흥미롭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5년에 AA리그에서 시즌을 보낼 것으로 보이고 2016년에 19살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에 도달 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4. Grant Holmes, rhp
 Born: March 22, 1996. B-T: L-R. Ht.: 6-1. Wt.: 215. Drafted: HS—Conway, S.C. 2014 (1st round). Signed by: Lon Joyce.


 201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사우스 캐롤라이나 출신 고교생으로는 가장 빠른 지명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2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랜트 홈즈는 이닝보다 많은 삼진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구위를 증명했다고 하는군요. 단단하고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넓은 어깨에서 나오는 두가지 플러스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1~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최고 98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선수 본인은 커브라고 말하고 다저스 관계자는 슬라이더로 말하는 파워 변화구도 플러스 구종이라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확실한 구종 덕분에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이른 카운트에 던지는 체인지업과 같은 변화구를 배울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교육리그에서 체인지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움추린 투구폼과 큰 팔 스윙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기대하기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2003년 1라운드 픽인 채드 빌링슬리를 연상시키고 있는 그랜트 홈즈는 아마도 2015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2~3선발 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5. Alex Verdugo, of
 Born: May 15, 1996. B-T: L-L. Ht.: 6-0. Wt.: 200. Drafted: HS—Tucson, 2014 (2nd round). Signed by: Dustin Yount.


고교시절 알렉스 버듀고는 투타 모두에서 재능을 보여주던 선수였다고 합니다. 다른 팀들은 투수로 더 관심이 있었는데 투수로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슬라이더를 던졌기 때문이이라고 합니다. 투구폼을 잘 반복했고 꾸준히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수 본인은 타자를 더 선호했고 다저스는 타자로 알렉스 버듀고를 지명했다고 합니다. 타자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알렉스 버듀고는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간결하고 부드러운 스윙을 보여주고 있으며 배트 스피드도 좋았다고 합니다. 꾸준한 컨텍과 변화구에 대한 우수한 판단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 존에서 벗어나는 공에 스윙을 많이 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덕분에 높은 타율과 출루율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좋은 밸런스를 갖춘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데 종종 인상적인 파워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구장 곳곳으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체격을 고려하면 놀랍게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주루 센스도 좋기 때문에 데뷔시즌에 11번의 도루 시도를 모두 성공시켰다고 합니다.  스피드와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중견수로 성장할 수 있겠지만 미래에 근육이 붙는다면 결국 우익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송구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익수로 성장하는데 문제는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다시 투수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4년에 보여준 성적을 고려하면 그런 일이 빠르게 일어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2015년에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것 같다고 합니다.

6. Jose De Leon, rhp
 Born: Aug. 7, 1992. B-T: R-R. Ht.: 6-2. Wt.: 185. Drafted: Southern, 2013 (24th round). Signed by: Matthew Paul.

 

푸에리토리코 출신의 우완투수인 호세 디 리온은 고교시절에는 프로팀의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서던 대학에서 3년을 보낸 후에 다저스의 2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명 당시에 호세 디 리온은 90~93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졌지만 인상적이지 않은 구종이었으며 아웃 카운트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구종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4년 확장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른 구단 스카우터들의 눈이 얼마나 잘못 되었는지 증명했다고 합니다. 체중을 감량하고 몸상태를 개선한 호세 디 리온은 투구 매커니즘을 개선시켰으며 투구시 투구판을 활용하는 방법을 바꾸면서 구위가 폭발적으로 좋아졌다고 합니다. 직구는 93~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변화구의 각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80~82마일 수준의 변화구는 커브와 슬라이더를 섞은 듯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R+팀과 A팀에서는 거의 체인지업을 던지지 않았지만 교육리그에서는 체인지업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호세 디 리온은 갈길이 멀지만 갖고 있는 포텐셜은 3-4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이라고 합니다. 일단 체인지업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의 폭발적인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면 빠르게 팜을 통과할것 같다고 합니다.

 

 

7. Chris Anderson, rhp
 Born: July 29, 1992. B-T: R-R. Ht.: 6-4. Wt.: 215. Drafted: Jacksonville, 2013 (1st round). Signed by: Scott Hennessy


 2013년 LA 다저스의 1라운드 픽인 크리스 앤더슨은 지난해 A+팀에서 풀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전반기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8월달 등판에서는 44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7개의 볼넷만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마지막 3번의 선발등판에서는 모두 10개이상의 삼진을 잡았다고 합니다. A+리그 초반에 앤더슨의 스터프를 기복이 심했고 게임 초반에 너무 많은 투구수를 기록하면서 좋은 피칭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후반기에 크리스 앤더슨은 낮은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여전히 견고했으며 슬라이더는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하기 시작했고 체인지업에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좋았을때 크리스 앤더슨은 큰 키에서 나오는 움직임이 좋은 90~94마일의 직구 (최고 97마일)를 던지고 있으며 후반기에 보여준 슬라이더는 평균이상의 공이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계속해서 크리스 앤더슨이 체인지업을 던지도록 지도를 했다고 하는데 후반기에 크리스 앤더슨의 체인지업은 평균이상의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종종 이른 카운트에 커브볼을 던져서 타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단단하고 내구성 있는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4선발 투수로 발전할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커맨드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5년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할것 같다고 합니다.

 

 

8. Scott Schebler, of
 Born: Oct. 6, 1990. B-T: L-R. Ht.: 6-1. Wt.: 208. Drafted: Des Moines Area CC, 2010 (26th round). Signed by: Scott Little.


스캇 밴 슬라이크가 다저스의 팜에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준 시점인 2010년에 다저스는 스캇 쉬블러를 3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합니다. 스캇 밴 슬라이크처럼 스카우터들의 비관적인 시점에도 불구하고 스캇 쉬블러는 2년 연속으로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올해 서던리그의 많은 카테고리에서 스캇 쉬블러의 이름을 찾아 볼 수 있다고 하는군요. 리그에서 가장 많은 28개의 홈런과 14개의 3루타, 0.556의 장타율을 기록한 스캇 쉬블러는 문제점이었던 삼진 비율도 개선을 시켰다고 합니다. (2013년 26%의 삼진비율은 2014년에 20%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시즌 초반에 상대팀들은 슬라이더를 던지면서 스캇 쉬블러를 공략했지만 후반기에는 스캇 쉬블러가 이 약점을 극복하기 시작했으면 실투성 슬라이더를 큰 타구로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이 의심을 갖고 있던 배트 스피드와 몸쪽공 공략법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게임중에도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적인 스피드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송구가 강하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 좌익수가 가장 적절한 포지션이지만 지난해 AA리그에서는 우익수/중견수로도 출전을 했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었지만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뛸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2015년에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9. Chris Reed, lhp
 Born: May 20, 1990. B-T: L-L. Ht.: 6-4. Wt.: 195. Drafted: Stanford, 2011 (1st round). Signed by: Orsino Hill.


스탠포드 대학의 마무리 투수였던 크리스 리드는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선발투수로 전향을 했다고 합니다. 2012년 후반에 AA까지 올라온 크리스 리드는 2013년과 2014년에 AA팀의 선발투수로 두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2014년 시즌이 시작하기전 크리스 리드를 선발투수로 성장시킬지 불펜투수로 성장시킬지 결정하지 못했지만 다저스는 크리스 리드의 변화구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계속 선발투수로 기용했다고 합니다.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는 리드는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으며 공격적으로 타자를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90~94마일 수준의 투심은 많은 땅볼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2014년에는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꾸준히 던지면서 좌타자를 공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의 경우 평균-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타자를 상대로 꾸준히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형편없는 수준은 아니지만 커맨드와 컨트롤은 여전히 발전을 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다저스는 선발투수로 크리스 리드를 계속 기용할 수도 있지만 불펜으로 돌아서는 것이 메이저리그 투수가 되는 빠른 길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도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거승로 보인다고 합니다. 미래에 4-5선발 투수 또는 7-8회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10. Julian Leon, c
 Born: Jan. 24, 1996. B-T: R-R. Ht.: 5-11. Wt.: 215. Signed: Mexico, 2012. Signed by: Mike Brito.


 2012년 훌리오 유리아스와 함께 계약을 맺은 포수 훌리안 리온은 2014년 R+팀에서 특출난 성적을 기록하면서 다저스의 유망주로 자신을 알렸다고 합니다. 작고 단단한 체형을 갖고 있는 리온은 공격력이 돋보이는 포수 유망주로 간결한 스윙을 하고 있으며 강한 손과 손목힘으로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중에서는 종종 헛스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무리하게 큰 스윙을 하는 타자는 아니며 타석에서 인내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로도 공격적인 리딩을 하는 선수로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은 선수지만 플러스 등급의 송구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송구동작의 스피드를 빠르게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일단 포수로 더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이며 포구능력, 블로킹 능력, 포수로써의 발놀림을 개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5년 시즌에 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본인의 프로 첫 풀시즌이라고 합니다.

 

다저스의 채팅은 해외 유망주 담당자인 벤 배들러가 진행을 했습니다. 그만큼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팜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그만큼 많은 팬들이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구독자라는 말이 될 수도 있고...

자카리 버드 (Zachary Bird)는 시즌초에 비해서 많은 발전이 있었던 선수로 매우 이상적인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93~96마일의 직구를 시즌 막판에 던졌다고 합니다. (최고 99마일) 투구폼이 간결하게 변화하면서 구속이 크게 증가를 했다고 합니다. 여전히 기복이 큰 피칭을 하는데 그것은 변화구의 발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직 선발투수로 발전할 수 있을지 또는 불펜투수로 전향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지만 선수의 가치가 상승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에게 매혹적인 선수인 점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합니다.

 

다저스의 TOP 3 유망주는 거의 비슷한 레벨의 유망주들이라고 합니다. 배들러의 유망주 리스트에서 유리아스는 12위, 시거는 6위, 피더슨은 두선수 사이라고 합니다. 작 피더슨은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 준비가 된 선수이며 2015년 유력한 신인왕 후보라고 합니다. 코리 시거는 미래에 중심타선에서 활약을 할 수 있는 선수로 MVP급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훌리오 유리아스는 투수이기 때문에 위험성을 내포한 선수지만 1선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어린 나이 때문에 구단의 특별한 관리를 받고 있지만 스터프는 매우 인상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모두 미래에 올스타급 선수가 될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오스틴 반즈 (Austn Barnes)카일 파머 (Kyle Farmer)에 비해서 TOP 10에 근접한 유망주라고 합니다. 여전히 미래 포지션에 대한 의문이 있지만 좋은 타격감각과 컨텍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선구안도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종종 타석에서 파워를 보여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미 AA리그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고 합니다. 카일 파머의 경우 A팀에서 잘 했지만 A+팀에서는 그렇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단 삼진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두선수가 같은 나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가치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오스틴 반즈는 주전의 기회를 노릴 수 있는 선수지만 카일 파머는 백업 포수 이상의 가치를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3명의 TOP 3 유망주 이외에 그랜트 홈즈 (Grant Holmes)가 아마도 TOP 100안에 이름을 올릴것 같다고 합니다. 홈즈를 다저스가 지명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라고 합니다. 알렉스 버듀고와 호세 디리온도 좋은 유망주지만 올해 TOP 100안에 포함이 되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TOP 100레벨의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인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합니다.

 

 

잭 리 (Zach Lee)는 여전히 다저스  TOP 20 유망주안에 포함이 된 선수지만 2014년에 다저스 팜에서 가장 실망스러웠던 선수임에 틀림이 없다고 합니다. 그가 뛴 홈구장이 투수에게 불리한 구장이기는 했지만 삼진 비율이 급감했고 스카우트 리포트도 성적만큼이나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싱커성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는 여전히 솔리드 했지만 다른 변화구들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타자들을 공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가 압도적인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변화구의 도움이 필요했지만 그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40~45점 수준으로 형편 없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2014년보다 좋은 스터프를 보여준 적이 있었기 때문에 아직 희망을 버릴 상황은 아니라고 하는군요. 만약 본인이 미래에 다저스의 4~5선발이 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2015년에 매우 큰 발전이 있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앤드류 히니 (Andrew Heaney)의 경우 다저스에 계속 남았다면 4위에 선정이 되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앤드류 히니를 이용해서 하위 켄드릭을 데려온 트래이드는 다저스에게 큰 도움이 되는 트래이드라고 하는군요.

 

훌리오 유리아스의 구속 향상 가능성이 크게 남아있지 않은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97마일을 던질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유리아스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구속 증가 여부는 이제 큰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경험을 통해서 꾸준하게 던지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라고 합니다. 이미 커브볼과 체인지업은 60~65점의 평가를 받고 있는데 경험이 쌓이다면 70점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이미 나이에 비해서 좋은 피칭 감각을 보여주고 있지만 경험을 통해서 더 발전을 시키는 것이 구속 증가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알렉스 게레로의 경우 미구엘 올리버와의 트러블로 플레잉 타임을 잃기는 했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단 내야수로 좋은 파워를 갖고 있지만 스윙에 구멍이 있는 선수로 타격 어퍼로치에 약점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따라서 미래에 좋은 타율을 기대하기 힘든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비적으로 2루수로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알렉스 게레로가 2루수로 뛸 수 있다고 다저스가 판단을 했다면 다저스의 오프시즌이 다른 방향으로 진행이 되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하위 켄드릭의 트래이드가 없었을 것이라는 말이겠죠.) 따라서 알렉스 게레로는 11~15위권의 유망주가 아니라고 하는군요.

 

1루수인 저스틴 치버그 (Justin Chigbogu)의 경우 좋은 파워를 가진 선수지만 스윙에 구멍이 너무 많은 선수라고 합니다. 스윙을 보다 부드럽고 간결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스윙에 구멍이 많기 때문에 삼진 비율이 높은 이유라고 합니다. 상위 레벨에서 삼진 비율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없다면 고전할 선수라고 합니다. 1~2년내에 주목받는 유망주가 되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호세 디 리온 (Jose De Leon)의 경우 시즌을 a팀에서 하겠지만 그곳에서 오래 던지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거의 a리그에서는 증명할 것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아마도 시즌이 끝날 시점에는 아마도 aa팀에서 투구를 할 가능성이 있으며 2016년에는 다저스에서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요안 몬카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다저스에는 코리 시거라는 더 좋은 유망주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만약 다저스와 계약을 한다면 작 피더슨-훌리오 유리아스와 비슷한 레벨로 평가를 받을것 같다고 합니다. (결국 보스턴과 계약후에 훌리오 유리아스 바로 앞에 위치를 시켰습니다.) 요안 몬카다가 언론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지만 다저스에는 이미 그와 유사한 유망주를 3명이나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헥터 올리베라 (Hector Olivera)의 경우 얼마나 빨리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을지에 따라서 스캠 참여 여부가 결정이 될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도 자유계약선수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내일 스캠이 시작인데..아마도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을 하더라도 개막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할 확률이 있어 보입니다.)

 

지난해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이건 큰 의미가 없다고 배들러는 생각한다고 합니다. 물론 승리하면 더 좋겠지만....

 

코리 시거의 경우 결국 유격수로 뛰지 못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3루수로 평균이상의 수비와 인상적인 공격력을 보여주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따라서 코리 시거가 3루수로 올스타급 선수가 되는 것은 문제가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해 다저스의 팜에서 인상적으로 성장한 선수들이 다수 존재하는데 그중 한명이 바로 자렐 코튼 (Jharrell Cotton)이라고 합니다. 특히 후반기에 보여준 모습은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투구폼에서 구종이 판단이 되는 선수였는데 그문제를 개선했다고 합니다.) 주로 88~93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종종 94~95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좌타자들에게 플러스 구종으로 인식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변화구에 약점을 보여주고 있지만 지난해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면 aa리그에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자렐 코튼의 진정한 평가는 올해 aa리그에서 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제임스 발드윈 3세 (James Baldwin III)는 엄청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여전히 너무 거친 선수라고 합니다. 5년전 계약할 당시의 스카우트 리포트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저스의 TOP 30 유망주 랭킹에 포함이 될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좋은 운동능력과 인상적인 툴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다저스는 충분한 기회를 더 줄것 같다고 합니다.

 

배들러는 호세 디 리온 (Jose De Leon)의 나이 때문에 그를 저평가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투수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연초만해도 호세 디 리온을 그렇게 대단한 유망주로 평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R+리그에서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인상적인 변화구를 보여주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면서 상황은 달라졌다고 합니다. 뛰는 리그와 나이가 유망주를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단지 중요한 것은 선수가 갖고 있는 스터프와 그것을 이용하는 컨트롤, 그리고 투수의 투구폼등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늦게 데뷔를 했지만 좋은 활약을 하는 선수들이 많은 것을 보면 나이가 유망주 평가에 있어서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나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선수가 갖고 있는 재능과 스킬이라고 합니다. 호세 디 리온이 일방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는 대졸 투수였다면 절대 다저스의 팜 6위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호세 디 리온은 인상적인 스터프와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저스 팜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크리스 리드 (Chris Reed)의 경우 불펜투수가 더 적절한것 같다고 합니다. 특히나 다저스라는 구단을 고려하면.....다른 팀이라면 크리스 리드에게 선발 기회를 주겠지만 다저스라는 구단의 선발 로테이션에 리드의 자리는 없는것 같다고 합니다.

 

올해 쿠바리그에서 새롭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를 꼽는다면 루데스 구리엘 (Lourdes Gourriel)랜디 아로자레나 (Randy Arozarena)라고 합니다. 구리엘은 형처럼 쿠바리그에서 폭발적인 타격을 보여주기 시작했으며 아로자레나는 훌륭한 방망이와 운동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코디 벨링거 (Cody Bellinger)의 경우 나이에 비해서 매우 우수한 수비력을 보여주는 1루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스킬들은 1루수로 아직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타격 감각은 갖고 있지만 갈길이 멀고 파워도 발전을 해야 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많은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벨링거가 10~1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높은 출루율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1루수로는 좋은 파워수치는 아니라고 합니다. 아직 19살이고 여전히 좋은 손놀림과 마른 체형을 갖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파워가 좋아질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 가까운 시점에 일어나지 않겠지만 언젠가 인상적인 파워 수치를 보여줄 수 있다면 가치는 상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로스 스트리플링의 경우 별다른 소식을 접하지 못했지만 유망주 랭킹에서 15위권의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지난해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다저스 유망주들이 많았고 스트리플링이 토미 존 수술로 성장할 시간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올해는 회복하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이고 아마도 2016년에 다저스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로 보인다고 합니다.

 

스캇 쉬블러의 경우 2년 연속으로 좋은 성적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의문을 갖고 있는 스카우터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저스에 많은 외야수 자원들이 있는 것을 고려하면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것 같지만 쉬블러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트래이드 가치를 갖고 있다고 이야기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만약 저렴한 내부 자원을 미래에 활용하고 싶어 한다면 스캇 쉬블러가 기여할 수도 있겠지만 주전으로 뛸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페드로 바에즈 (Pedro Baez)의 경우 유망주 자격을 갖춘 선수지만 다저스의 팜이 우수하기 때문에 TOP 10안에 포함이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지만 슬라이더가 평범하고 스윙을 많이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마무리 투수나 셋업맨으로 성장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중간 계투로 성장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28살이지만 아직 성장 포텐셜은 남아있다고 하는군요.

 

코리 시거가 조엘 구츠만처럼 커리어를 마감하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TOP 10 유망주로 평가를 받다가 망한 유망주들이 다수 존재를 하지만.....

 

포수인 리안 리온 (Julian Leon)을 더이상 슬리퍼 유망주라고 부르기 힘들다고 합니다. 이미 다저스의 TOP 10 레벨의 유망주라고 합니다. 2014년에 스카우터들에게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강한 스윙과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수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2012년 멕시코에서 좋은 재목들을 많이 데려왔다고 하는군요.

 

벤 베들러는 다저스의 팜이 TOP 5안에 포함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합니다. TOP 3 유망주는 매우 인상적이며 호세 디 리온과 훌리오 리온과 같은 크게 발전한 선수들도 존재한다고 하는군요. 다넬 스위니, 자카리 버드, 자렐 코튼도 2014년에 큰 발전이 있었던 유망주들이라고 합니다. 이미 가르시아, 페드로 바에즈와 같은 선수들은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 준비가 된 선수들이며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상위 라운드 지명을 받은 그랜트 홈즈와 알렉스 버듀고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1년전에 비해서 뎁스가 매우 좋아졌다고 합니다. 지난해와 비교해서 스카우트팅 리포트를 작성하는 것이 휠씬 즐거운 팜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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