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2015년 1번타자로 지미 롤린스가 낙점이 된 모양입니다. 내일 공식적으로 시범 경기가 시작이 되는 상황인데 내일 경기 1번타자로 지미 롤린스가 낮점이 되었으며 돈 매팅리 감독도 정규시즌 지미 롤린스를 1번타자로 기용할 생각이라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지난해 디 고든이 1번타자로 많은 플레잉 타임을 가졌는데 올해는 지미 롤린스가 많은 플레잉 타임을 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야시엘 푸이그나 칼 크로포드가 1번타자로 기용이 될 가능성도 거론이 되었지만 매팅리 감독은 크로포드를 2번, 야시엘 푸이그를 중심타선에 기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매트 켐프와 핸리 라미레즈가 다른 팀으로 이적을 한 상황에서 푸이그가 중심타선에서 빛나는 활약을 해줘야 공격력 약화를 피할 수 있을 겁니다.
지미 롤린스의 경우 지난 3년간 타자에게 많이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면서 0.319의 출루율만을 기록했는데 과연 투수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쓰면서 0.330이상의 출루율을 기록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지미 롤린스가 장타력을 갖춘 선두타자이기는 하지만 선두타자의 역활이 출루인 만큼 0.330이상의 출루율을 기록해야 밥값을 하는 선두타자라고 생각을 하는데.....(지난해에는 0.327의 출루율을 기록했습니다.)
아마도 시즌중 타선은 아래와 같이 구성이 될것 같습니다.
1. 지미 롤린스
2. 칼 크로포드
3. 야시엘 푸이그
4. 아드리안 곤잘레스
5. 하위 켄드릭
6. 야스마니 그랜달
7. 후안 유리베
8. 작 피더슨 또는 안드레 이디어
물론 작 피더슨이나 안드레 이디어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좀 더 상위 타선으로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상황이 와야 다저스의 타선이 강화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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