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다저스에서 마이너리그 피칭 코디네이터로 활약했던 라몬 마르티네즈(Ramon Martinez)가 볼티모어로 옮겨가서 다저스에서 했던 룰과 비슷한 룰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얼마전 HOF에 뽑힌 페드로의 친형으로 알려져있는 라몬의 볼티모어행은 아무래도 월러스(Dave Wallace) 커넥션으로 옮겨간 것으로 보여집니다.
월러스는 라몬이 다저스 마이너시절부터 그를 키웠던 코치로써 현재는 볼티모어의 투수코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월러스의 나이(47년생)가 많기때문에 라몬입장에서도 다저스에서 기다렸다가 빅리그 코치를 바라는 것보다 볼티모어로 건너가서 기회를 기다리는게 더 빠르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을 겁니다.
다저스에서 본격적으로 코치시작은 라틴 아메리칸 선수들의 어드바이져로 시작했는데, 볼티모어에 가서도 라틴 선수들의 육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하는군요.
일단은 라몬도 나름 선수시절 20승을 했었고, 사이영 투표에서 2위를 하기도 했기에 어린 라틴 선수들에게 롤모델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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