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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는 키키 에르난데스 (Kike Hernandez)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5. 3. 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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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지난 겨울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내야수 키키 에르난데스에 대한 글이 두개나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그만큼 지난해 성공적인 마이너리그/메이저리그 생활을 했기 때문에 언론에서도 자주 다뤄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현재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로 로스터 경쟁을 하겠지만 아마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 키키 에르난데스는 엔리케 에르난데스 (Enrique Hernandez)라는 이름이 정식 등록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해 휴스턴의 마이너리그 팀에서 뛸 당시에 한경기에 9개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모두 수행하면서 언론에 소개가 되기도 했는데 그만큼 다양한 포지션의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일단 본인은 2루수 또는 좌익수 자리가 가장 편한 포지션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저스의 감독인 돈 매팅리 감독은 에르난데스를 유격수로 기용을 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지미 롤린스에 이상이 있을때 대체할 유격수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쿠바 출신의 아루에바레나는 현재 40인 로스터에서 제외가 된 상태이고...선수 본인은 꿈의 무대인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 수 있다면 어떤 포지션에서 뛰어도 상관이 없다고 하는군요. 


이번 겨울에 캐리비안 리그에서 뛰었는데 몸상태를 최상으로 끌어 올리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경기에 출전을 할 수 있는 몸이 준비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게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 그리고 현재까지 스캠에서의 훈련도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이미 다저스가 홈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 있다고 하는군요. 다저스 스캠에서의 경험은 본인에게 또 다른 즐거움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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