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망주 계약 관련 소식

2015-2016년 TOP 해외 유망주중에 한명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Vladimir Guerrero Jr.)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20만달러에 계약 합의를 했다고 합니다. 아직 계약을 할 시점이 아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계약을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두 합의라는 말이 정확할것 같습니다. 아버지만큼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엄청난 파워 포텐셜을 가진 선수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쿠바 유망주인 데이론 바로나(Dayron Varona)는 1월 20일 메이저리그 구단들을 위해서 플로리다에서 쇼케이스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알려진 것이 별로 없는 선수로 25살짜리 선수라고 합니다. 쿠바리그에서 특출난 파워나 스피드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컨텍 위주의 타격을 하는 선수로 쿠바리그에서 뛴 1504타석 동안에 0.312/0.376/0.470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프로 경험이 5시즌이 넘은 선수이기 때문에 CBA룰의 적용을 받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좋은 대우를 받고 메이저리그와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