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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하워드 (Nick Howard), 스카우트 리포트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5. 1. 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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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버지니아 대학에서 투수 겸 타자로 뛴 선수라고 합니다. 2학년때는 선발투수 겸 3루수로 뛰었던 닉 하워드는 3학년때는 1루수 또는 지명타자로 뛰면서 마무리 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20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컨퍼런스 싱글시즌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신시네티 레즈의 또다른 투수 유망주인 마이클 로렌젠과 유사한 선수로 프로에서는 투수로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92~95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두가지 플러스 등급을 받을 수 있는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이 더 좋은 공으로 12-6시 커브라고 합니다. 82~84마일 수준의 슬라이더도 수준급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커브/슬라이더 모두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지만 상당히 좋은 움직임과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최소한 봐줄만한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간결하고 큰 힘이 들어가지 않는 투구폼을 갖고 있고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주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A에서는 컨트롤에 약간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대학까지 야수 겸 투수로 뛰었던 또 다른 신시네티 레즈 유망주인 마이클 로렌젠과 비교해서 좀 더 세련된 피칭을 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5년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마도 2016년 후반기에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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