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의 좌완투수 유망주인 헨리 오웬스는 2012년 드래프트에서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지난해의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마이너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투수 유망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올해 퓨쳐스 게임 미국 대표팀 첫번째 투수로 등판을 하는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89~92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헨리 오웬스는 매우 인상적인 체인지업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커브볼도 많이 발전을 했다고 합니다. 나이에 비해서 좋은 피칭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타자의 스윙 궤적을 잘 읽고 있으며 약점을 공략하는 능력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꾸준히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볼넷 비율이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커브볼을 더 발전시킬 필요가 있고 슬라이더와 커터를 더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군요. 6피트 7인치의 신장을 가진 좌안투수가 던지는 플러스급 체인지업.....좌타자입장에서는 악몽이겠네요. 우수한 스터프와 승부근성 그리고 피칭 감각을 두루 갖춘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할 선수로 보인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헨리 오웬스가 메이저리그에서 2~4선발 자원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이 좀 아쉽기는 해도 망할 가능성이 적은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내년 시즌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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