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으로 사치세 라인을 넘은 다저스는 사무국에게 올해 26.6M(정확하게는 $26,621,125)의 금액을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15년동안 사치세 1위를 기록(& 유지)하고 있던 양키스를 2위로 내려앉히게 만들었습니다.
2014시즌 사치세 가이드라인은 189M이었고, 다저스는 올시즌 약 277.7M(정확하게는 $277,737,083)을 쓰면서 사치세를 내게되었는데, 새로운 CBA규정에 의거하여 사치세를 연속으로 넘기면 복리식으로 계산되어 사치세가 많이 불어나게 되었습니다.
해서 다저스는 2년 연속으로 사치세를 넘기게 되었는데, 지난 해 사치세를 처음으로 넘기면서 넘긴 금액($236,872,242 - $178M)에 대해 17.5%의 금액이 청구되어 11.4M의 사치세를 냈던 다저스는 올해 2년으로 사치세를 넘기면서 비율이 17.5%에서 30%로 올라가면서 넘긴 금액($277,737,083 - $189M)의 30%에 해당되는 금액인 약 26.6M을 내게 되었습니다.
다저스가 만약 내년시즌에도 사치세를 넘긴다면 3년 연속으로 사치세를 넘기게 되면서 비율은 40%로 증가하게 되며 5년 연속으로 사치세를 넘기면 50%의 사치세를 내야하게 됩니다.
이는 이미 CBA의 규정에 의거한 상황입니다.
한편, 다저스는 롤린스(Jimmy Rollins)를 데려온 상황까지 합쳐서 228.6M의 페이롤까지 올라갔으며, 아직까지 잰슨(Kenley Jansen)을 비롯한 연봉중재자들과의 협상도 시작하지도 않은 상태이기때문에 페이롤은 더 상승할 것으로 보여지며, 내년 이맘때도 사치세를 낸다는 기사가 올라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CBA에서 규정한 사치세 가이드라인은 2016년까지 189M인데, 다저스의 연봉 스프레드쉬트를 보면 이미 2016시즌에 10명의 선수에게 154.9M의 연봉이 보장된 상태입니다.
올해 사치세 금액은 2015년 1월 21일까지 납부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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