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화요일 멕카시(Brandon McCarthy)의 자리를 위해 DFA된 윌슨(Brian Wilson)이 방출되었습니다.
DFA되면서 다저스는 10일동안 웨이버에 올려놓을 수가 있었지만, 그냥 방출시켜버렸네요.
DFA될 당시에 다저스의 단장인 자이디(Farhan Zaidi)는 DFA를 공시하기전에 다른 팀들과 트레이드에 관해서 문의를 했었다고 말했지만, 그럴 마음이 있었던 구단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성적과 남은 연봉을 생각했을때 29개 구단들은 당연한 선택을 하였고, 윌슨을 효율적으로 쓸 수 없는 상황인 다저스로써도 당연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10M의 플레이어옵션을 발동하면서 2015시즌에 다저스는 윌슨에게 연봉을 모두 지급해야하는데, 만약 다른 팀이 윌슨과 계약을 한다면 다저스는 10M에서 50만 7천불은 절약할 수 있게됩니다.
이미 공식적으로 방출이 된 상태이기때문에 다저스로써는 다른 29개팀중에 한 팀이 윌슨과 최저연봉으로 계약해서 50만 7천불을 아끼는게 최고의 시나리오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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