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소식

위드로우(Chris Withrow)가 지난 주에 헤르니아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수술은 3개월의 치료기간이 소요되는데, 현재로는 위드로우가 TJS회복중이기때문에 현재의 회복단계에서 setback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 위드로우는 내년 미드시즌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8월중후반쯤으로 생각하는게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TJS를 받은 것이 지난 6월이기때문에 너무 빨리 돌아오다가 훅 가버린 케이스(AKA. Chad Billingsley)가 있기때문에 조심히 다루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선발투수의 TJS와 달리 릴리프는 상대적으로 빨리 복귀할 수는 있지만, 수술의 중요도를 생각해볼때는 섯부른 복귀는 더 큰 화를 불러 일으킬 수도 있겠죠.

Rule 5 Draft

이미 단장이 룰 5 드레프트로 데려오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을 했기때문에 아무도 데려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4명의 마이너리그를 데려왔습니다.

Triple-A phase에서는 외야수인 라빈(Peter Lavin)을 필리스로부터 데려왔고, Double-A phase에서는 볼티모어로부터 산타나(Alexander Santana)를 데려왔으며, 메츠로부터 투수 폰테즈(Randy Fontanez), 디백스로부터 유격수인 삼슨(Nate Samson)을 데려왔습니다.

빅리그 phase는 그들의 25인 로스터에서 데려온 선수가 제외되면 원소속팀으로 돌려줘야하지만, 마이너리그 phase의 경우 데려오면 마이너리그에서 강등이나 콜업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일단은 크게 임펙트가 있는 선수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마이너리그 로스터 채우기 용도로 데려왔다고 본다면 정확할 것입니다.

해서 선수 하나하나 소개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