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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닉 프랑코나 (Nick Francona) 고용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12. 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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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다저스의 프런트진에 합류한 게이브 캐플러가 자기 사람을 영입하기 시작했네요. 올해 엔젤스에서 일을 했던 닉 프랑코나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올해 29살인 닉 프랑코나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감독인 테리 프랑코나의 아들로 올해 엔젤스의 주로 스카우팅과 비디오 판독에 대한 일을 했다고 하는군요. 다저스에서는 "assistant director of player development."라는 역활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냥 게이브 캐플러의 보좌관이라고 보면 될듯 싶습니다. 선수의 승격과 포지션 변경에 대한 조언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엔젤스에서 1년 일하기 전에는 해군에서 3년간 일을 했으며 펜실베니아 대학을 졸업을 한 것을 보면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를 거친 사람으로 프르한 단장처럼 명문 대학을 졸업한 이후에 본인의 꿈을 펼칠 직장으로 메이저리그를 선택한 그런 젊은이 같습니다. 구글 검색을 해보니 야구 선수로 활약을 하기도 했네요. 고교 선수 시절에는 "Perfect Game USA"에 초청을 받기도 한 유망주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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