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의 내야수인 미구엘 로하스가 현재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 뛰고 있는데 왼손 새끼손가락이 탈구되는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다행인점은 골절이 아니기 때문에 1주일정도 휴식을 취하면서 이상없이 돌아올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따라서 내년 스켐에는 정상적인 몸으로 합류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매일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오는 기록을 보니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 주전 유격수로 매일 출전을 하고 있는 로하스인데 이번 부상으로 약간의 휴식을 가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미구엘 로하스의 커리어 성적:
안정적인 유격수/3루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내년 주전 유격수 경쟁을 할 선수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는 미구엘 로하스인데 이번 윈터리그에서도 타격성적이 인상적이지는 않습니다. 2할 중반대의 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뭐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기록한 1할대의 타율을 고려하면 많은 발전이라고 할 수 있지만 리그 수준이 분명히 존재하는 상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