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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쩐의 전쟁이 될 것으로 보이는 존 레스터 (Jon Lester)

MLB/MLB News

by Dodgers 2014. 12. 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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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존 레스터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기사가 나온 이후에 다저스가 존 레스터 영입전에 승리자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나온 소식에 따르면 윈터미팅전에 행선지를 결정할 것으로 보였던 존 레스터의 계약이 아마도 윈터미팅이전에 발표가 되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존 레스터가 홈 디스카운트를 해줄 생각이 있었다면 보스턴/애틀란타와 미팅을 끝낸 현시점까지 계약을 하지 않고 기다릴 이유가 없다고 보는데.....다른 팀의 의견을 더 들어보겠다는 것은 아마도 가장 큰 금액을 제시한 팀과 계약을 맺겠다는 의지의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프로 선수가 본인에게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팀과 계약을 맺는 것은 당연한 선택이니....아무도 비난할 수 없을 겁니다...존 레스터의 행선지 결정이 늦어지자 보스턴 언론쪽에서는 결국 존 레스터가 LA 다저스행을 선택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금전 싸움을 한다면 보스턴이 다저스를 이길 방법이 없다고 보는 모양입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에도 존 레스터의 행선지에 대한 글이 올라왔는데 여기서도 다저스가 존 레스터를 영입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0점만점에 다저스가 7.5점, 컵스가 7점, 자이언츠가 3점, 보스턴이 6점, 양키즈가 4점을 받았습니다. 

존 레스터가 돈을 원한다면 다저스보다 더 좋은 제안을 할 수 있는 팀은 없다고 합니다. 2012년에 다저스가 잭 그레인키 영입전에서 승리했듯이 재정적으로 다저스보다 나은 팀은 없다고 합니다. 만약 다저스와 계약을 한다면 존 레스터는 클레이튼 커쇼-잭 그레인키-류현진-댄 하렌과 함께 드림팀같은 선발진을 구성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1988년이후에 월드 시리즈 우승이 없는 다저스이기 때문에 존 레스터가 우승 트로피를 선택한다면 다저스는 승리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에이스 역활을 원한다면 이것도 다저스는 적절하지 않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커리어를 아메리칸리그에서 뛰었던 투수이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을 원하지 않을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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