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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단 한명도 논텐더 하지 않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12. 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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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가질 8명의 선수 모두 2015시즌까지 보유하는 선택을 했습니다. 다윈 바니와 1년 계약을 맺은 것을 비롯해서 어떤 선수도 논텐더하지 않았습니다. 1~2명은 논텐더로 할 것으로 봤는데 다저스의 새로운 프런트진이 공격적인 선택을 했네요. 

마무리 켄리 젠슨 (Kenley Jansen)
포수 A.J. 엘리스 (A.J. Ellis)
포수 드류 부테라 (Drew Butera)
내애수 디 고든 (Dee Gordon)
내야수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외야수 크리스 헤이시 (Chris Heisey )
투수 후안 니카시오 (Juan Nicasio)

모두에게 연봉 조정신청을 할 자격이 주어졌는데 얼마에 계약을 할지 궁금하네요. 아마도 마무리 투수인 켄리 젠슨과 연장계약을 시도할 것으로 보이고 다저스 선수들과는 1년 계약을 선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서 40인 로스터에 남아있지만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팀 페데로위츠의 포지션이 애매해졌습니다. 그리고 내야 백업 자원인 다윈 바니와 다저스가 1년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쿠바 출신인 내야수 자원인 알렉스 게레로와 에리스벨 아루에바레나의 입지가 애매해졌네요. 두선수 모두 2015년 로스터에 넣기는 힘들듯 싶은데...두선수중에 한명이 트래이드 카드로 사용이 될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다저스는 단 한명의 선수도 논텐더 하지 않았기 때문에 40인 로스터가 꽉찬 상태에서 윈터미팅에 참석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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