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다윈 바니 (Darwin Barney), 1년 252만 5000달러에 계약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12. 3. 16:29

본문

반응형


LA 다저스가 내야수인 다윈 바니와 1년 252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유력한 논텐더 후보라고 봤는데 다저스와 1년 계약을 한 것을 보면 다저스가 제시한 1년 계약을 바니가 받아 들였기 때문에 논텐더 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일단 주전급 선수가 아닌 선수에게 250만달러가 넘는 큰 연봉을 준다는 것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자금력에 자신이 있는 LA 다저스이기 때문에 이해를 할 수는 있겠네요. 제 기억에 텐더 계약을 통해서 계약을 맺은 선수를 시즌 시작전에 방출을 하면 계약한 연봉의 1/4만 줘면 되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이게 지금도 유효한지 모르겠습니다. 이전 CBA 협상시에 이문제가 논의가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윈 바니의 커리어 성적:

아마도 다저스가 다윈 바니에게 주전 2루수 자리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스캠기간에 유격수/3루수 훈련을 많이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22경기를 뛰었는데 두번 육겨수로 출전을 했었군요. 제 기억에 마이너리그에서 유격수/3루수로 몇경기 출전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0.303/0.467/0.424의 우수한 타격 성적을 보여준 것이 이번 1년 계약에 영향을 주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협상과정을 거치면 또 다른 벤치 멤버인 저스틴 터너도 250만달러 전후의 연봉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250만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는 백업 내야수를 두명이나 보유하겠네요. 다저스니까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다윈 바니의 경우 연봉 자체가 소속팀에 크게 부담이 되는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스캠기간에 내야수가 필요한 팀으로 트래이드 할 수도 있겠네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