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몸 컨디션 관리를 위해서 노력할 예정인 류현진 (Hyun-Jin Ryu)

류현진이 한국 언론들과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 미국 현지에서 기사화 되었군요. 류현진은 예년에 비해서 빠르게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이상 부상으로 고전하는 일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아마도 올해 세차례 어깨 통증과 엉덩이 통증으로 인해서 DL에 간 것이 불만이었던 모양입니다. 내년에는 좀 더 시즌 준비를 잘해서 이런 일을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군요. 일단 이번 겨울에 훈련을 통해서 몸 컨디션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255파운드로 알려진 몸무게를 20파운드 정도 줄이면 최적일것 같은데....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물론 2013년 시즌 전 몸상태와 2014년 시즌 전 몸상태를 비교하면 올해가 월등히 더 준비된 상태였으니...내년에는 더 좋은 몸상태로 스캠을 찾을 수 있을것 같네요.)  Los Angeles Daily News의 기자는 기사 말미에 금역 여부는 여전히 지켜볼 일이라고 밝혔군요. 여전히 미국내에서 류현진의 흡연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 모양입니다. 물론 저도 운동선수가 담배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입니다. 호흡기 능력을 떨어뜨리는 것은 사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