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의 2루수 유망주인 미카 존슨은 2012년 드래프트에서 9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지난해 0.312의 타율과 84개의 도루를 기록한 선수로 큰 주목을 받았지만 올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지난해 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장점이었던 도루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35번 시도해서 22번 성공을 시켰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마이카 존슨은 좌타석에서 빠른 스윙을 보여주었으며 몸쪽 공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배트 스피드와 타격 감각, 번트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최소한 평균적인 타자가 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인식이 좋은 편이며 도루 능력도 갖춘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1-2번타자형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건강할때....) 2루수로 전체적으로 좋은 공격 포텐셜을 갖춘 선수지만 글러브질이 좋지 못하고 어깨가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외야수로 이동하는 것도 고려가 될 수 있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