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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 브래들리 (Archie Bradley), 스카우트 리포트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4. 10. 1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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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디백스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아치 브래들리는 지난해 서던리그에서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최고의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꼽혔지만 올해 팔꿈치 통증으로 정상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리조나 디백스의 컨설턴트인 데이브 던컨이 아치 브래들리의 컨트롤과 구종에 대해서 비판하면서 정신적으로도 힘든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팔꿈치 통증에서 돌아온 이후에 애리조나 디백스는 아치 브래들리를 AA팀으로 돌려 보내서 자신감을 찾게 했다고 하는군요. 스카우터에 따르면 지난해 보여준 모습과 올해 보여준 모습은 많이 달랐다고 합니다. 직구는 91~93마일에서 형성이 되었고 파워 커브도 지난해와 같은 뎁스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그래도 여전히 플러스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커브볼이라고 합니다.) 팔꿈치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 팔각도가 조금 낮아졌다고 합니다. 그결과 직구와 커브볼의 각도가 줄어들었다고 하는군요. 일단 아치 브래들리는 인터뷰에서 아직 부상에서 회복중이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직 빠른 팔스윙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커브이외에 투심과 체인지업을 추가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의 모습을 돌아갈 수 있다면 여전히 에이스 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그때의 모습을 회복하지 못한다고 해도 좋은 실링을 갖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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