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캇 쉬블러 (Scott Schebler)의 2015년 스카우트 리포트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4. 10. 14. 00:09

본문

반응형


전반기에 서던리그에서 폭발적인 타격을 보여준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AAA리그로 승격이 된 이후에 스캇 쉬블러는 엄청난 타격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한시즌을 서던리그에서 뛴 스캇 스뷜러는 리그 공격 카테고리 많은 부분에서 상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28개의 홈런, 14개의 3루타, 0.556의 장타율, 65개의 장타는 리그 최상위권 기록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A+팀에서 보여준 성적이 리그의 영향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스카우터들은 스캇 쉬블러를 매트 스테어스 또는 트래비스 스나이더에 비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장타력은 좋지만 타율은 좋지 못한 좌타자...) 두선수처럼 스캇 쉬블러는 매우 정렬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큰 상체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스캇 쉬블러가 매우 좋은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것을 칭찬하고 있는데 미래에 평균이상의 파워와 겨우 평균적인 타율을 보여주는 타자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평균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좌익수 이상의 수비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하는군요. 따라서 스캇 쉬블러가 메이저리그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더 좋은 타격을 보여줘야 한다고 합니다. 2010년 드래프트에서 26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꾸준히 선구안을 개선시켜 왔다고 합니다. 올해도 후반기에는 전반기에 비해서 많이 발전된 선구안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공을 강력하게 스윙하는 선수인데 선구안이 좋아지면서 투수들이 스캇 쉬블러의 파워를 피해갈 방법이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