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월드 시리즈가 끝나면 2014-2015년 오프시즌이 시작이 되는데 오프시즌 가장 중요한 퀄리파잉 오퍼가 금액이 결정이 된 것 같습니다. 2014년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 들일 경우에 1년 141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는데 내년에는 1년 153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된다고 하는군요. 메이저리그 상위 연봉을 받는 125명의 평균연봉이 1530만달러로 상승한 모양입니다.
메이저리그 구단은 월드시리즈가 끝난지 5일이 지난 시점이 퀄리파잉 오퍼를 할지 하지 않을지를 결정해야 하는 시점인데 다저스는 유격수 핸리 라미레즈 (Hanley Ramirez)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할지 하지 않을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다른 FA가 되는 선수를 고민할 이유가 전혀 없어 보이고......일단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핸리 라미레즈의 건강에 의구심을 갖고 있는 LA 다저스가 핸리 라미레즈에게 장기계약을 해주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고 하는데.....이번 겨울 핸리 라미레즈와 다저스간의 장기계약 여부가 다저스의 오프시즌 방향을 결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