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포수 유망주인 저스틴 오코너는 2011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매우 좋은 어깨를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80 스케일에서 80점을 주는 스카우터도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송구까지 1.7초가 걸리기 때문에 상대팀 주자들에게 압박감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도루 저지율이 50%인데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내야수에서 포수로 전향을 한 선수이기 때문에 아직 포구가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68게임에서 13개의 에러와 13개의 패스트볼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험이 쌓인다면 좋아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공격적인 측면에서 저스틴 오코너는 선구안이 떨어지고 스피드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하위 타석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이며 스윙을 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좋은 타율을 기록하는 타자가 될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갖고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장타율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걸출한 수비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약팀의 주전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방망이가 발전한다면 미래에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팀의 주전 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