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중에 제프 사마자의 트래이드 카드로 시카고 컵스에 합류한 외야수 유망주 빌리 맥킨니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인데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 어깨 통증으로 인해서 지명타자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나이가 많지 않은 선수지만 좋은 타격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고 합니다. 고교를 졸업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세련된 타격을 보여주는 선수로 좋은 파워를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준수한 타율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선구안도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테이블 세터형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트루 중견수가 될 수 있는 좋은 스피들르 갖춘 선수는 아니지만 중견수 수비가 불가능한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코너외야수가 된다면 송구가 좋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좌익수가 적절한 포지션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파워 포텐셜을 더 갖게 된다면 임펙트를 줄 수 있는 코너 외야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데이비드 머피와 빌리 맥킨니를 비유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