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 켐프의 에이전트인 데이브 스튜어트 (Dave Stewart)에 이어서 다저스 팜 디렉터인 드 존 왓슨이 애리조나 디백스의 새로운 단장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드 존 왓슨의 경우 이전에도 몇몇 팀들이 단장후보로 고려를 했던 것을 고려하면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현재 애리조나 디백스의 단장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는 9명의 사람중에 두명이 다저스와 관련이 있는 사람이군요.
올해 48살인 드 존 왓슨는 다저스의 밥을 먹은지 7년이 된 사람으로 유망주를 성장시키는데 있어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1년에도 애리조나 디백스의 단장 후보로 거론이 되었지만 당시에는 케빈 타워즈에게 밀렸습니다.
데이브 스튜어트의 경우 올해 57살의 선수로 현재 애리조나의 사장인 토니 라루사와 함께 오클랜드에서 뛴 적이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인 매트 켐프와 채드 빌링슬리의 에이전트입니다. 켐프는 인터뷰에서 데이브 스튜어트가 단장 역활을 잘 할 것이라고 인터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