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LA 다저스의 스케줄이 발표가 되었군요. 내년 시즌 첫경기는 미국시간으로 4월 6일로 샌디에고 파드레즈와의 홈경기라고 합니다. 일단 올해와 같은 호주 원정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선수들 몸 컨디션 관리에는 전혀 무리가 없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미국내 원정도 아니고 홈 개막전이기 때문에 더욱더 좋고...상대팀이 상대적으로 약팀인 샌디에고 파드레즈라는 것도 긍정적이고....
첫번째 인터리그 경기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로 4월 13-15일에 홈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무슨 시즌초에 인터리그 경기인지....이후에는 6월 15-16일 텍사스 원정, 6월 17일-18일 홈경기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후 오클랜드, 휴스턴, 애너하임과 인터리그 경기가 있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팀들만 상대하기 때문에 이동은 쉽겠네요.
올스타 경기는 7월 14일 신시네티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시즌 막판인데..시즌 막판에 17연전이 열릴 예정이며 이중 14경기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팀과의 경기라고 합니다. 내년에는 일찍 리그 1위를 차지해서 여유있게 시즌 마무리 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