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몇몇 다저스 선수들에 대한 코멘트가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BA Hot Sheet에 3명의 다저스 유망주가 언급이 되었는데
6. Joc Pederson, cf, Dodgers
Why He’s Here: .435/.567/.783 (10-for-23), 8 R, 2 2B, 2 HR, 9 RBIs, 7 BB, 9 SO, 2-for-3 SB
다저스는 아마 9월 1일 피더슨을 콜업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피더슨은 본인이 타던 자동차를 팬들에게 선물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피더슨이 다시 AAA팀으로 내려오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도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좋은 파워를 보여줄 것이며 중견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7. Alex Guerrero, 2b, Dodgers
Why He’s Here: .379/.379/.862 (11-for-29), 6 R, 3 2B, 1 3B, 3 HR, 11 RBIs, 0 BB, 6 SO
PCL의 모든 스카우터들은 게레로가 좋은 타격능력을 갖춘 것은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 미국으로 넘어왔을때 알려진 것보다 좋은 파워를 갖고 있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수비라고 합니다. 2루수로 좋은 수비 매커니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더블 플레이 처리에 아직 미숙하다고 합니다. 나이와 다저스가 게레로에게 투자한 금액을 고려하면 분명히 9월달에 콜업이 되겠지만 어떤 포지션에서 뛰게 될지는 의문이라고 합니다.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에 대한 코멘트도 올라와 있습니다. 지난 3경기 연속으로 9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훌리오 유리아스는 이제 막 18세가 된 선수라고 합니다. 그동안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근래 모습이 놀라운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근래 15.1이닝을 던져서 27개의 탈삼진을 잡는 동안에 단 1실점을 했다고 합니다.)
채팅을 진행한 조쉬 노리스에 따르면 이번 9월달에 콜업이 될 유망주중에서 가장 지켜보고 싶은 선수는 작 피더슨과 토론토의 다니엘 노리스라고 합니다. (컵스의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콜업이 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하죠.) 피더슨이 9월달에 어느정도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마도 다저스는 이번 겨울에 보다 적극적으로 외야수 트래이드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가 AAA팀을 오클라호마 시티로 변경한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상대적으로 중립적인 구장이라는 것도 있지만...다저스 구단주중에 한명인 피터 구버 (Peter Guber)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피터 구버는 오클라호마 시티에 스포츠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