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 모든게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면, 사실상 벤치맴버는 크게 팀에 기여를 하지 않는다. 포지션 플레이어들은 생산적인 모습을 꾸준히 보여준다면 벤치맴버는 거의 쓰임새가 없기때문이다. 하지만, 사실상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데, 부상자가 생기거나 주전중에 슬럼프가 찾아오고, 때로는 주전들 중에 누군가는 휴식을 취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때문이다. 해서 생산적인 댑스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며, 또한, 로스터를 짤때 아주 쉽게 지나쳐버리기 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아래에는 올시즌 최고와 최악의 벤치맴버를 나열해놨다.
기준을 달리했는데, AL경우 한 팀의 Top 9명을 제외한 나머지를 WAR에 더하였고, NL의 경우 투수가 9번타순에 있기때문에 Top 8명을 제외한 나머지를 WAR에 더하였으며, DH도 반영을 하였다. 해서 최악의 5팀과 최고의 5팀을 선정하였다.
30. Phillies
WAR : -2.5
중략
29. Mariners
WAR : -2.0
중략
중략
중략
1. Dodgers
WAR : +4.6
Biggest helpers: Justin Turner (+2.1), Scott Van Slyke (+1.7), Chone Figgins (+0.6).
개인적으로 놀라운 결과인데, 우선 이 리스트에 피긴스(Chone Figgins)가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추가적으로 더 놀라운 것은 터너(Justin Turner)가 생산해낸 수치는 다른 28개팀의 조합보다도 더 큰 수치이다. 터너는 내야 4개 포지션을 소화하며 리그 평균적인 타자로만 여겨졌기때문에 그가 벤치룰로 가면서 가우 가치있는 조각이 되었다. 그리고 SVS(Scott Van Slyke)도 외야 3개 포지션을 모두 담당할 수 있는 벤치맴버로써 아주 가치있는 생산력을 보여줬다.
아래에 그래프가 벤치맴버들의 WAR수치이며, 디트로이트의 벤치맴버의 WAR는 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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