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드래프트 유망주

메이저리그 닷컴의 조나단 마요가 2015년 드래프트 유망주에 대한 글을 올렸군요. 아직 드래프트까지 1년이 남은 상황이지만 이맘때 주목을 받던 선수들이 대부분 내년 드래프트에서 상위 라운드 지명을 받기 때문에....한번 간단하게 번역해 봤습니다.

Daz Cameron, OF, Eagles Landing HS, Ga

마이크 카메론의 아들로 고교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중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1년전부터....좋은 운동능력과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아버지처럼 파워와 스피드에서 익사이팅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Justin Hooper, LHP, De La Salle HS, Calif

고교 최고의 좌완투수 자원으로 6피트 6인치의 큰 상장과 매우 좋은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미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는 리포트가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Ryan Johnson, OF, College Station HS, Texas

좋은 타겨재능을 갖춘 선수로 좋은 배트 스피드와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크고 단단한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공격력이 우수한 코너 외야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Brendan Rodgers, SS, Lake Mary HS, Fla

좋은 배트 스피드와 파워 포텐셜을 가진 유격수로 내야수로 부드라운 글러브질과 운동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어깨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지금 당장은 고교에서 가장 우수한 유격수 자원이라고 합니다.

Kyle Tucker, OF, H.B. Plant HS, Fla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유망주인 프래스턴 터커의 동생인 카일 터커는 좌타석에서 인상적인 타격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는 파워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잘 달리는 편이며 수비도 솔리드한 선수라고 합니다. 공격적인 툴이 더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Alex Bregman, SS, LSU

2년전 보스턴의 29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대학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지난해 대학리그 올해의 신입생에 선정이 된 선수라고 합니다. 올해는 지난해 만큼 생산적인 시즌을 보내지 못했지만 우수한 재능과 툴을 갖춘 내년 드래프트에서 상위 지명이 가능해 보인다고 합니다.

Riley Ferrell, RHP, TCU

팀의 마무리 투수로 15세이브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지저분한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는 언히터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Michael Matuella, RHP, Duke

듀크 대학에 배출한 우완투수 유망주로 현재 페이스라면 대학 역사상 가장 먼저 지명을 받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커브볼,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4가지 구종을 던질 수 있기 때문에 선발자리를 지킬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Nathan Kirby, LHP, Virginia

고교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1학년때는 부진했지만 올해 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92~93마일 수준의 직구와 인상적인 파워 커브로 타자를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체인지업의 발전이 있었기 때문에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대신 이선수 신장이 아쉽죠.)

Carson Fulmer, RHP, Vanderbilt

근래 많은 1라운더를 배출하고 있는 반더빌트 대학의 우완투수로 올해부터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은 선수라고 합니다. 내년 팀의 1선발이 될 것으로 보이는 풀머는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