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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디야 에이전트, 다저스에게 전화하다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09. 8. 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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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로 텍사스의 빈센트 파디야(Vicente Padilla)가 방출되었습니다. 그리고 파디야의 에이전트인 Paul Kinzer가 다저스에게 전화를 해서 자신의 고객에게 관심이 있는지를 문의했다고 합니다.

파디야는 현지시간으로 수요일에 완전한 방출이 되기때문에 다른 구단들도 그를 그 시간까지는 기다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다저스 프론트오피스 소스에 따르면 당장 그와 계약하지는 않을꺼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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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Kinzer는 많이 들어본 이름이지만, 그의 고객이 현재 다저스의 유격수를 맡고 있으며 오프시즌에 애틀란타와 시끄러웠었죠. 뭐 결과적(?)으로는 다저스와 계약을 했지만....

파디야가 쓸때없는 짓으로 팀메이트들에게 좋은 평판이 아니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빅리그에는 자신의 고향사람이 전혀없기에 외롭지 않나 싶고, 만약 온다면 성격좋은 헛슨이 잘 대해주리라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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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방출된 존 스몰츠(John Smoltz)에 대해서는 다저스가 그의 부상에 대해 여전히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구로다의 다음 등판은 자연스럽게 스킵되었습니다. 두통을 자주 호소하기때문에 그가 언제 다시 던질 수있을지조차도 의문입니다. 일단 그를 Day-to-day에 올려놨는데, 이런 연유로 위에 두 투수중에 한 명을 영입하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다저스는 그를 대신하여 엘버트(Scott Elbert)의 콜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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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인랜드에서 마이너 리헵을 시작할 윌 오만(Will Ohman)은 빅리그에 합류한다면 77번을 단다고 합니다. 이에 로레타(Mark Loretta)는 그것을 일컬어 'O-double-seven'이라고 했다네요ㅋ
'Double-O-seven'은 007인데, 그걸 인용한듯하네요.
오만은 내일(현지시간으로 화요일) 던지고 목요일에 또 던진다고 합니다. 어깨가 그 정도로 괜찮아졌나보군요.

슈밋이 글렌데일에서 피칭을 재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언제 다시 빅리그로 돌아올지는 기약할 수없다는군요. 걍 60일자 DL로 가면 안될까요? 누굴 집어넣지 않아도 꼴 뵈기가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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